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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단체 “정부·의료계 대치 말고 공공의료부터 강화를”

    보건단체 “정부·의료계 대치 말고 공공의료부터 강화를”

    의과대학(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강 대 강 대치가 지속되면서 의료공백이 커지는 가운데, 보건의료 노동자와 시민단체들이 정부에 공공의료 강화와 공공보건의료 인력 증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36개 단체로 구성…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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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대 5곳 ‘의대 증원’ 신호탄…조선·원광대 “3월 4일까지 신청”

    지방대 5곳 ‘의대 증원’ 신호탄…조선·원광대 “3월 4일까지 신청”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 방침에 의대 학장들도 반발하고 있지만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교육부 일정에 맞춰 증원 신청을 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지방대 입장에선 우수 학생 유치와 등록금 수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데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의대 정원을 확대할 …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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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방해 혐의’ 의협 전현직 간부 수사 본격 착수…서울경찰청 배당

    ‘업무방해 혐의’ 의협 전현직 간부 수사 본격 착수…서울경찰청 배당

    경찰이 28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된 의사단체 집행부 5명 등의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증원저지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등을 보건복지부가 고발하자 이날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복지부는 전날 김택우 위원장을 비롯해 △박…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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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의대 교수회 “정부, 전공의 범죄자 취급 중단하라”

    고대의대 교수회 “정부, 전공의 범죄자 취급 중단하라”

    병원을 집단 이탈한 전공의들을 향해 정부가 전공의들의 자택을 방문해 업무개시명령서를 직접 송달하는 등 사법처리 개시가 임박해지자, 고대의대 교수들이 정부를 향해 전공의를 범죄자 취급하는 발언과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회는 28일 성명서를 내고 “의료진에 대…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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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지난해 수익률 13.59% ‘역대 최고’…적립금 1036조

    국민연금 지난해 수익률 13.59% ‘역대 최고’…적립금 1036조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원, 수익금 127조원, 잠정 수익률 13.59%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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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병원 응급실 이용 민간인 누적 57명…전공의 이탈 9일째

    軍병원 응급실 이용 민간인 누적 57명…전공의 이탈 9일째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집단 이탈 이후 전국 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57명(누적)으로 늘어났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 이탈 9일째를 맞은 이날 낮 12시까지 전국 군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총 57명으로, 전날 같은…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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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실련 “의대 증원 400~500명 웬말?…野 정략적 접근 멈춰야”

    경실련 “의대 증원 400~500명 웬말?…野 정략적 접근 멈춰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8일 정부안보다 대폭 축소된 야당의 400~500명 규모 의대 증원 주장에 “정략적 접근을 중단하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5일 최근 전공의 이탈과 관련해 의료계에서 주장하는 400~500명 선의 증원을 수용해 대화…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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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전공의 대표 자택 찾아가 업무개시명령…고발만 남았다

    정부, 전공의 대표 자택 찾아가 업무개시명령…고발만 남았다

    정부가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으로 잡은 29일을 하루 앞두고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 등의 집을 찾아 업무개시명령서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3월에도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들에 대해 면허정지 처분과 고발 등 사법조치를 하기 전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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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복귀시한 내일로…대전 성모병원 등 5곳 복귀자 ‘0명’

    전공의 복귀시한 내일로…대전 성모병원 등 5곳 복귀자 ‘0명’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대전 지역에서 430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낸 가운데 현재까지 복귀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턴과 레지던트를 합친 전공의 총 18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건양대병원 역시 전공의 99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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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의협 대표성 갖기 어려워…350명 증원? 정부가 결정할 사안”

    대통령실 “의협 대표성 갖기 어려워…350명 증원? 정부가 결정할 사안”

    대통령실이 28일 의대 학장단체가 ‘대학이 수용할 수 있는 증원 규모는 350명’이라 밝힌 것에 대해 “헌법이나 법률상으로 보면 정부가 책임지고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래에 의료계 인력 수요나 공급을 추…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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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협 “의료개혁 지지…‘간호사 진료지원 시범사업’ 환영”

    간협 “의료개혁 지지…‘간호사 진료지원 시범사업’ 환영”

    간호사 단체가 정부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또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을 지지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우리 65만 간호인들은 최근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두고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하…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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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의협 대표성 갖기 어려워…의료계 중지 모아달라”

    대통령실 “의협 대표성 갖기 어려워…의료계 중지 모아달라”

    대통령실은 28일 의대 증원에 대한 의료계 반발과 관련해 “의사협회는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접촉해 보면 의협은 대표성을 갖기 어렵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큰 병원, 중소병원, 전공의, 의대생, 교수의 입장의 결이 다른 부분도 있다. 의료계에서 중지…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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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협회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환영’…법제화 필요”

    간호협회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환영’…법제화 필요”

    간호사단체가 정부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사회에서 위임받은 의료인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간호협회(간협)는 28일 정부의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 정책을 지지하는 성명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간협은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적절한 치료를 받…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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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직 아니라 순직할 듯”…응급의학과 교수, 尹 빠른 결단 촉구

    “사직 아니라 순직할 듯”…응급의학과 교수, 尹 빠른 결단 촉구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이어지면서 의료체계 마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업무 강도가 감당할 수 없을 지경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 조용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지난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님, 부디 이 사태를 좀 끝내달라”…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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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장관 “산재병원 환자 이송·전원 증가…최선의 노력 다할 것”

    고용장관 “산재병원 환자 이송·전원 증가…최선의 노력 다할 것”

    전공의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 비상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산하 산재병원의 환자 이송 및 전원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전국 9개 산재병원장 및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과 …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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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4일에 맞춰 증원신청”…인하대·가천대 ‘미니의대’ 탈피하나

    “3월4일에 맞춰 증원신청”…인하대·가천대 ‘미니의대’ 탈피하나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의 기한 연기 요구에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계획엔 변함이 없다고 못 박으며 인천지역 대학들은 일정에 맞춰 의대 증원 신청을 하기로 가닥을 잡고 있다.28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오는 3월 4일까지 전국 40개 의대에 증원 신청 규모를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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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10배 거절하고 보훈병원 선택한 ‘돼지 아빠’ 정명호 교수

    연봉 10배 거절하고 보훈병원 선택한 ‘돼지 아빠’ 정명호 교수

    37년간 의료 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봐온 정명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정년 퇴임 후 광주보훈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심근경색증과 관상동맥 분야 최고 권위자인 정 교수는 퇴임을 이틀 앞둔 27일 “퇴임하면 연봉의 10배를 준다며 오라는 병원이 많았지만 지금보다 월급이 적은 보훈병…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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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협 “의료붕괴, 3만 한의사 투입해달라…의사들 강력 처벌을”

    한의협 “의료붕괴, 3만 한의사 투입해달라…의사들 강력 처벌을”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의 사직·근무이탈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의료체계 회복을 위해 한의사들을 투입해달라고 요구했다.한의협은 27일 ‘국가 의료체계 붕괴 비상사태…3만 한의사를 투입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불안에 떨고 있는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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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총리, ‘백령병원장 자원’ 원로의사에 “헌신 큰 울림…의사 선생님 존경”

    한총리, ‘백령병원장 자원’ 원로의사에 “헌신 큰 울림…의사 선생님 존경”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이두익 백령병원장의 취임 10주년을 축하하며 “비수도권, 특히 도서산간지역의 필수의료를 유지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이 원장님의 헌신은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백령도의 해병대 장병들과 주민들이 이 원장 10주년…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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