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정거장 1241곳에 온열의자 추가 설치한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버스정거장 온열의자 설치율을 81.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만 1241곳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버스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2%가 온열의자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응답…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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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연말까지 버스정거장 온열의자 설치율을 81.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만 1241곳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버스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2%가 온열의자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응답…

토요일인 21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가을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교통량이 늘어 고속도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6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9만대로 전망된다…

부산교통공사는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는 한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대비해 부산도시철도 운행을 증편한다고 20일 밝혔다.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2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케이팝(K-POP) 콘서트’와 22일 부산항 제1부두 파노라마 무대를 배경으로 한 …

국토교통부는 서울지하철 6호선 응암행 열차의 출입문 개방 사고와 관련해 철저히 조사한 뒤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20일 밝혔다. 사고는 전날 오후 6시 30분경 발생했다. 문제의 열차는 월곡역에서 다음 역인 고려대역까지 출입문이 열린 상태로 운행됐다. 이날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보행로 일부 포장정비 공사로 오는 12월까지 광통교~황학교 구간 산책로에 대한 출입이 제한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보다 안전하고 걷기 편한 청계천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12월10일까지 청계천 광통교~황학교 구간(좌측) 산책로에 대한 출입…

오는 주말(21~22일)은 금요일인 20일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특히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며 내륙 일부 지역에는 도로에 빙판이 얼어붙은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이 나타날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

서울교통공사(서교공) 노조가 내달 9일 총파업을 앞두고 인력 감축안 철회를 촉구하며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서교공 노조는 19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교통공사 노동자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열어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해결의 키를 갖고 있는 서울시와 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인력 감축으로는 지하철과 시민의 안전, 시민 서비스를 유지할 수 없기에 결코 인력 감축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오세훈 시장에게 직접 만나 대화하자고 제안했다. 노조는 19일 서울시청역 앞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사태를 주도한 서울시와 오 시장이 결자해…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설계지침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국토부 훈령)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PM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

서울 지하철이 또 다시 멈춰설 위기에 처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달 9일 ‘파업’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번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출퇴근길 극심한 혼란이 예상된다. 노사는 파업 직전까지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달 9일 0시부터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8일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한국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조 연합교섭단은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9일부터 ‘인력감축 저지’ 공동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을 예고했다. 파업이 실제로 이뤄지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18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의 인력 감축안에 반발하며 총파업 투쟁 방침을 발표했…

제주지역에서 이용자 수요에 따라 버스를 호출하는 ‘수요응답형 버스’(DRT)가 시범운행한다. 제주도는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일원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일원 등 2개 지역에 각각 4대, 모두 8대 수요응답형 버스인 ‘옵써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공고하고, 23일까지 도민의견을 받는…

한 대의 전동 킥보드에 여학생 4명이 올라탄 아찔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교통사고 관련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전동킥보드에 몇 명이 탄 거야? 이런 역주행 전동킥보드는 처음 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9일 오후 2시경 전라북도 전주시의 …

17일 오전 8시 27분경 울산 울주군 상북면 함양울산고속도로 신불산 터널에서 울산 방면으로 달리던 탱크로리(왼쪽)가 터널 벽을 들이받으면서 뒤따라 오던 승용차(오른쪽)가 탱크로리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인 60대 남성과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여성 등 4명이 부상을 입…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열리는 집회·시위를 경찰이 금지할 수 있게 됐다. 야당과 시민단체는 “집회 자유를 침해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17일 공포·시행됐다고 밝혔다. 집시법 12조는…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공사) 노동조합이 파업 수순을 밟게 됐다. 17일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에 따르면 공사 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최종 조정 회의에 나섰으나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는 핵심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 수순을 밟게 됐다. 17일 서울교통공사 노조 연합교섭단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서울교통공사 2차 조정회의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총파업을 예고한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쟁의권…

경기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주는 ‘The(더) 경기패스’ 사업을 내년 7월부터 도입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서울시의 ‘기후동행 카드’와 관련한 경기도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조은희 국…

비대면 방식에 취약한 고령층의 명절 승차권 예매 환경을 빠르게 개선해야 한다는데 여야가 입을 모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철도(코레일)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20년 추석부터 명절 승차권 예매를 100% 비대면으로 바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