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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살 학대치사’ 계부 다시 혐의 ‘부인’…골종양·폐질환 주장도 ‘거짓말’

    ‘8살 학대치사’ 계부 다시 혐의 ‘부인’…골종양·폐질환 주장도 ‘거짓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취재진을 향해 8살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인정한 계부가 경찰 조사에서 다시 입장을 번복했다.부부가 수사기관에서 주장했던 숨진 8살이 앓았던 질병인 ‘골종양’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

    •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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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나 아팠을지…계부·친모 엄벌 처해달라” 숨진 8살 친부 ‘울분’

    “얼마나 아팠을지…계부·친모 엄벌 처해달라” 숨진 8살 친부 ‘울분’

    “건강했던 아이였다. 그 아이가 무슨 일을 당했길래 스스로 배변도 못가릴 정도로 몸이 상했던 것인지, 집안에 갇힌 채 얼마나 아프고 답답했을지 생각하면…(아이를 죽게 한) 계부와 친모를 제발 엄벌에 처해주세요.” 친모와 계부의 학대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만 8살 여자아이의 친부는 …

    •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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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카 물고문 무속인 이모 “귀신 쫓으려 했다”

    경기 용인에서 열 살 조카에게 ‘물고문’과 폭행 등 학대를 가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모는 무속인으로 조카가 “귀신이 들린 것 같다”며 귀신을 쫓는 구마 의식을 하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조카에게 개똥을 핥게 하는 등 엽기적 행동을 강요하기도 했다. 수원지검 여…

    •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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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서울시, 학대 신고 아동 688명 전수조사

    서울경찰청-서울시, 학대 신고 아동 688명 전수조사

    서울경찰청과 서울시가 8일부터 반복적으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합동 전수 조사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서울시와 합동으로 3년간 2회 이상 학대 신고가 접수된 아동 688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1…

    •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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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카에 개똥까지 먹였다…‘물고문’ 등 끔찍 행각 이모 부부 기소

    조카에 개똥까지 먹였다…‘물고문’ 등 끔찍 행각 이모 부부 기소

    초등학생 조카를 마구 때린 것은 물론 일명 ‘물고문’까지 자행하는 등의 학대행위로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재판에 회부됐다. 이들은 조카에게 강제로 개똥을 먹도록 하는 등의 학대행위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이모 A씨(30대)와…

    •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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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머리를 발로 찼다” 양주에서 아동학대 신고

    “아이 머리를 발로 찼다” 양주에서 아동학대 신고

    경기 양주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2개월간 만3세 아이들에 대한 학대가 발생했다. 특히 한 아동의 경우 담임교사에게 100건이 넘는 신체적 학대를 당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피해아동의 부모는 …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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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가 못할 행동해서 미안하다”…8살 학대치사 혐의 계부 ‘반성’

    “아빠가 못할 행동해서 미안하다”…8살 학대치사 혐의 계부 ‘반성’

    “못할 행동해서 미안하다. 아빠가….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벌 받을께 미안하다.” 5일 오후 1시50분께 인천지법 영장실질심사장에서 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로 긴급체포된 계부(27)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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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코패스에 가깝다” 정인이 양모…어떻게 입양 가능?

    “사이코패스에 가깝다” 정인이 양모…어떻게 입양 가능?

    ‘정인이’ 입양모가 “사이코패스에 가깝다”는 전문가의 분석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애초에 입양이 허가된 배경에 대한 의문이 나온다. 입양기관과 가정법원 등 입양 허가 절차에는 심리검사 등의 단계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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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살 여아 숨지게 한 친모·계부 “사망 당일 체벌 없었다”

    8살 여아 숨지게 한 친모·계부 “사망 당일 체벌 없었다”

    “사망 당일은 체벌이 없었어요.” 만 8살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계부와 친모의 말이다. 이들은 사실상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아이의 사인은 오늘 국과수 부검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여청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아동학…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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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살이 5살 착용 기저귀를?…학대치사 계부·친모 집 앞엔 택배상자만

    10살이 5살 착용 기저귀를?…학대치사 계부·친모 집 앞엔 택배상자만

    ‘집 문 앞에는 XXXL팬티 슈퍼형 기저귀 택배 박스만 덩그러니…계부는 왜 기저귀를 주문했을까?’ 지난 3일 오후 인천시 중구의 한 빌라. 친모와 계부의 학대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A양(만 8살·2012년생)의 주거지 앞에는 의문의 택배 박스만 남겨져 있었다. 택배 박스에는 3X…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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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학날 등교 안한 초3 여아 숨져… 이마에 멍자국

    초등학생인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체포한 A 씨(27)와 아내 B 씨(28)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부부는…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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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살 딸 학대사망’ 20대 부부, 구속영장 방침…혐의 일부 부인

    ‘8살 딸 학대사망’ 20대 부부, 구속영장 방침…혐의 일부 부인

    인천에서 8살 딸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부부가 경찰 1차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입건한 부부 A(20대)씨와 B(20대·여)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3일 밝…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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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이 이웃 주민 “사망날, 덤벨 떨어지는 듯한 큰소리 여러 번 났다”

    정인이 이웃 주민 “사망날, 덤벨 떨어지는 듯한 큰소리 여러 번 났다”

    정인이 양부모 아랫집에 살던 주민이 “정인이 사망 당일 위층에서 덤벨이 떨어지는 듯한 큰소리가 여러 차례 들렸다”고 증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재판장 이상주)는 3일 살인 및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모 장모 씨(35)…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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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이 숨지던 날 ‘쿵’ 소리 너댓번 났다”…아랫집 주민 증언

    “정인이 숨지던 날 ‘쿵’ 소리 너댓번 났다”…아랫집 주민 증언

    ‘양천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 공판에서 이웃 주민이 정인양이 숨지던 날 있었던 일을 추측케하는 증언을 내놨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3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모씨와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양부 안모씨의 세번째 공판을 열었다. 장씨가…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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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이 사망날 “쿵” 들은 주민…“너무 커 층간소음 따져”

    정인이 사망날 “쿵” 들은 주민…“너무 커 층간소음 따져”

    입양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끝에 사망한 것으로 조사된 16개월 영아 ‘정인이’ 사건과 관련, 정인이 사망 당일인 지난해 10월13일 “쿵” 소리를 들었다는 정인이 아랫집 주민이 3일 법정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덤벨이 떨어지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날…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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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차에 혼자 두고 맨밥만 먹여”…정인이 양모의 이해 못할 양육

    “빈차에 혼자 두고 맨밥만 먹여”…정인이 양모의 이해 못할 양육

    생후 16개월 된 정인양을 입양한 뒤 수개월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천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 공판에 양모의 지인이 증인으로 나와 학대를 의심케 하는 정황을 증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3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모씨와 아동학대…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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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이 양모 지인 “아이 차에 두고 1시간 넘게 카페에”

    정인이 양모 지인 “아이 차에 두고 1시간 넘게 카페에”

    입양모로부터 상습적인 학대를 당하다 결국 숨진 것으로 조사된 16개월 영아 ‘정인이’가 사망 약 6개월 전인 지난해 4월부터 눈에 띄게 상태가 안 좋아졌다는 증언이 나왔다. 3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 심리로 열린 입양모 장모씨의 살인 및 아동학대 범죄의…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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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6세 소년, 버리고 가는 엄마 차에 매달렸다 사망

    미국 6세 소년, 버리고 가는 엄마 차에 매달렸다 사망

    미국 오하오주에서 6살 아동이 자신을 버리고 달아나는 엄마의 차에 매달렸다 도로에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 등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미들타운 경찰서는 6살 아들 제임스 허친슨을 유기한 엄마 브리태니 고스니(29)를 살인 및 시신 유기, 증거 조…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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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 중 메스로 신생아 얼굴 상처내고 ‘셀프 수유’ 한 의사·조무사

    출산 중 메스로 신생아 얼굴 상처내고 ‘셀프 수유’ 한 의사·조무사

    제왕절개 수술 중 신생아를 다치게한 의사와 신생아들에게 젖병만 물리고 방치한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김포 A산부인과 의사 B씨(40대)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 병원 원장 C씨(…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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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8살 딸 숨지게 한 20대 친모·계부 긴급체포…온 몸에 멍자국

    인천서 8살 딸 숨지게 한 20대 친모·계부 긴급체포…온 몸에 멍자국

    인천에서 8살 딸을 숨지게 한 친모와 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계부 A씨(20대)와 친모 B씨(20대)를 긴급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8시57분께 인천시 중구 운남동 주거지에서 C양(8)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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