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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두언 “박근혜, 자의적이어서 혼란스럽다”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18일 "박근혜 전 대표는 언제는 당론을 수정해서 바꿔버리고, 지금은 당론으로도 못 정하겠다고 하니 너무 자의적으로 왔다 갔다 해서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서 "미디어법을 통과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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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친이-친박, ‘세종시 의총’ 대치 격화

    세종시 수정안으로의 당론 변경을 위한 의원총회 개최 문제를 놓고 한나라당내 친이(친이명박), 친박(친박근혜)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친이계는 18일 의총 소집요구서를 당 지도부에 공식 제출한 뒤 22일 의총을 열겠다는 입장인 반면, 친박계는 의총이 소득 없이 당내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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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이 “22일 세종시 의총” vs 친박 “당론돼도 안 따를것”

    《세종시의 운명을 결정할 한나라당 의원총회가 22일 열린다. 친이(친이명박) 주류 측은 의총에서 당론 변경을 위한 의결정족수(169명 중 113명)를 확보해 세종시 정국을 정면 돌파할 계획이지만 친박(친박근혜) 측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친이계 최대 계파 모임인 ‘함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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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설 밥상’에 못오른 세종시… 정부 홍보전 별 효과 못봐

    강도론까지 나온 정치권 공방에 상당수 국민 싫증내기 시작 “설 민심 대반전 기대했는데…” 靑 ‘수정안 재탄력’ 대책 고심 “부처분할 문제 안된다” 51% 설 연휴(13∼15일) 직후인 16일 동아일보가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의뢰해 실시한 세종시 여론조사 결과는 세종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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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세종시 갈등 “MB 책임” 38%… “박근혜 책임”은 10%

    세종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가장 큰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8.3%는 이명박 대통령을 꼽았다. 이어 ‘민주당 등 야당’(19.1%) ‘충청지역 정치인과 여론 주도층’(13.0%)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10.2%) 순으로 답이 나왔다. 대부분의 계층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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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정무위서 권태신에 ‘십자포화’

    세종시 원안을 고수하는 한나라당 친박(친 박근혜)계 의원들이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세종시 수정 추진의 총대를 멘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에게 작심한 듯 맹공을 퍼부었다. 권 실장도 거침없는 발언으로 응수, 친박계와 야당 의원들로부터 "벽보고 대화하는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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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민주적 토론 뒤 결과에 승복해야”

    세종시 문제를 놓고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지도부는 강원도에서 당내 세종시 공론화에 주력했다. 설 연휴 직후 세종시 수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국민 설득에 박차를 가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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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세종시중립 24명중 13명 아직도 미정”

    한나라당 내에서 세종시 수정 문제와 관련,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계에 속하지 않고 중립지대에 있는 의원들 절반 이상이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여전히 `유보'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가 17일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은 중도 성향의 의원 24명을 대상으로 전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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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여옥 “의총 열지 못하는 것은 비겁한 일”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17일 세종시 수정안 논란과 관련, "의원총회를 거부하는 것은 제대로 된 정치의 길이 아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정치란 말로, 토론으로 하는 것으로서 국회는 정당에 소속된 의원총회를 통해 의견을 가다듬고 `정당으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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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수 “요구있으면 세종시 의총 22일 소집”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17일 세종시 문제를 토론하기 위한 의원총회 개최와 관련, "내일(18일) 의총 소집을 요구하면 다음주 월요일(22일) 의총을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강원도당 국정보고대회에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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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무위, 친박-권태신 ‘세종시 설전’

    국회 정무위원회의 17일 전체회의에서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 추진을 둘러싸고 여야, 여권내 친이-친박간 가시돋친 공방이 전개됐다. 특히 수정에 반대하는 한나라당 내 친박(친 박근혜)계 의원들이 야당보다 더욱 공세적으로 나서며 권태신 국무총리실장과 감정 섞인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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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태신 “‘사회주의도시 발언’ 사과”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17일 세종시 수정 문제와 관련, 논란을 빚었던 이른바 `사회주의 도시' 발언에 대해 "제 말로 인해 오해가 있었다면 사과 드린다. 오해를 불러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 출석, 발언의 진의를 묻는 민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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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세종시 의총’ 불참할 듯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은 17일 세종시 수정안 토론을 위한 의원총회 개최 논란과 관련, "우리끼리 낙인찍기, 정체성 도장찍기를 하는 것"이라고 부정적 의사를 밝혔다.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친박(친 박근혜) 진영의 대변인격인 이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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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세종시, 인내심 갖고 대화해야”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17일 "국가적 큰 문제인 세종시 성격을 고려한다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 끝까지 인내심을 갖고 진지하게 대화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민은 세종시 문제를 답답하게 생각하면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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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세종시의 방’과 ‘다른 어젠다의 방’을 분리하라

    설을 쇠자마자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한나라당 계파 갈등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이 세종시 당론 결정을 위한 의원총회를 소집하기로 한 데 대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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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론 ‘변경’이냐 당론 ‘채택’이냐

    당론 ‘변경’ → ‘재적의원 169명 3분의 2’ 113명 찬성해야 의결 가능당론 ‘채택’ → 과반출석(85명)-과반찬성(43명) 친이계 의원만으로도 의결여권 친이(친이명박)계 일각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당론 결정을 기존 당론의 변경이 아닌 새로운 당론 채택 과정으로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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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非계파중 19명 표심 안갯속… 16명 찬성해야 당론 변경

    한나라당 친이(친이명박)계 주류 측이 세종시 문제에 대한 당론 변경을 위해 의원총회를 열 경우 필요한 의결 정족수를 확보할 수 있을까. 한나라당 당헌에 따르면 ‘세종시 원안 찬성’인 현재 당론을 바꾸기 위해서는 재적의원(169명) 3분의 2(113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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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찬성 이인제 의원의 ‘5년 소신’

    무소속 이인제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사진)은 지난달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한번 결정한 것이니 절대로 손을 댈 수 없다는 태도는 정당하지 않다. 역사란 끊임없이 낡은 결정을 경정하고 오류를 수정하며 발전한다”는 글을 올렸다. 지역구가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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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8명은 2005년 행정도시법 반대

    여당 친이(친이명박)계 주류 측의 세종시 당론 변경 시도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친박계 의원들 가운데 일부가 17대 국회에서 세종시 원안에 반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원안의 내용을 담고 있는 ‘행정도시건설특별법’은 17대 국회인 2005년 3월 2일 본회의에서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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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생각 안변해” 85%

    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아닌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건설하겠다는 정부의 수정안이 다소 동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직후인 16일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표본 수 충청 300명, 비충청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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