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충청 “민심 받아들여 수정안 철회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정부의 세종시 수정 법안을 국회에서 표결처리해 달라고 한 데 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충청권 시도지사 당선자들은 “정부가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수정안을 먼저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반면 김문수 경기도

    • 2010-06-15
    • 좋아요
    • 코멘트
  • “세종시 국회서 표결을…靑-내각 젊게 바꾸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해 “국론분열이 지속되고 지역적, 정치적 균열이 심화되는 것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관련 법안(세종시 수정안)은 이미 3월에 제출되어 있으므로 국회가 이번 (6월 임시국회) 회기에 표결 처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

    • 2010-06-15
    • 좋아요
    • 코멘트
  • 정총리, 대정부질문서 ‘세종시 소신’ 강조

    정운찬 국무총리는 14일 열린 18대 후반기 국회 첫 대정부질문에서 세종시 문제 등 각종 현안을 둘러싼 여야 의원들의 추궁에 대해 설전을 불사하며 물러서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정부가 세종시 수정의 동력을 잃은 것 같다"는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의 지적에 "그

    • 2010-06-14
    • 좋아요
    • 코멘트
  • 정총리 “세종시만 위해 총리된 것 아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14일 세종시 처리 문제와 관련, "세종시는 국책사업이고 역사의식과 애국심이 있으면 정략적으로 만든 세종시 원안을 지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합리적 방향

    • 2010-06-14
    • 좋아요
    • 코멘트
  • 세종시 문제 ‘조기 종결’로 가닥잡나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TV.라디오 연설에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국회의 표결처리를 요청하고 그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밝히면서 세종시 논란이 `조기 종결'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야당이 표결 처리에 부정적이어서 이 부분이 세종시

    • 2010-06-14
    • 좋아요
    • 코멘트
  • 한나라, 이번주 ‘세종시 방향’ 결정…전원위 소집검토

    한나라당은 14일 세종시 처리 문제와 관련, 이번주 원내대책회의 등을 통해 `세종시 출구전략'에 대한 결론을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세종시법안이 현재 4개 상임위에 상정, 대기중"이라며 "다음주부터

    • 2010-06-14
    • 좋아요
    • 코멘트
  • 국토부 ‘세종시·4대강 분리 대응’ 전략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TV연설을 통해 4대강 및 세종시 논란에 대한 견해를 발표하자 두 사업의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는 종전 입장대로 세종시 문제는 정치권에 맡겨 두고, 4대강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시, 국회에 공 넘어가" = 이 대통령은 세종시

    • 2010-06-14
    • 좋아요
    • 코멘트
  • 박희태 의장 “세종시 수정안 처리 시한 못정해”

    박희태 국회의장은 9일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아직까지 여든 야든 (세종시 관련) 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각 정당이 필요한 안을 (국회에) 내고, 이를 토대로 서로 토론(하고) 협상해 좋은 결론을 내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SBS, CBS라디오

    • 2010-06-10
    • 좋아요
    • 코멘트
  • 이시종 “4대강 준설-보 반대… 소하천 정비는 찬성”

    이시종 충북도지사 당선자(63·사진)는 “충북의 숙원인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을 위해 취임 직후 곧바로 충북도와 청주시, 청원군이 참여하는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켜 2012년까지 통합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9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

    • 2010-06-10
    • 좋아요
    • 코멘트
  • “세종시 수정안 밀어붙이지 않겠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9일 “세종시 문제가 정치권의 갈등을 넘어 국론 분열의 중요한 요인이 된 만큼 세종시 수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충청도민의 뜻을 존중해 합리

    • 2010-06-10
    • 좋아요
    • 코멘트
  • 靑 “세종시 수정 대안 검토안해”

    청와대는 9일 6.2 지방선거 패배에 따라 세종시 수정 계획을 변경한다는 이른바 `출구전략설'과 관련, "출구전략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각에서 청와대가 세종시 수정 전략을 변경해 대안을 검토한다는 설이 있

    • 2010-06-09
    • 좋아요
    • 코멘트
  • 시민단체 “鄭총리-국토장관 직무유기 고발”

    이시종 충북 지사, 안희정 충남 지사,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왼쪽부터) 등 충청권 3개 시도지사 당선자들이 8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원안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

    • 2010-06-09
    • 좋아요
    • 코멘트
  • 靑 “4대강 시급… 공사 늦출 수 없다”

    6·2지방선거 후 제기되고 있는 4대강 사업 속도조절론 및 세종시 수정 폐기 문제에 대해 청와대는 이를 분리해 대응한다는 기조다. 우선 4대강 사업의 경우 공사를 연기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청와대 기류다. 청와대의 한 고위 관계자는 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4대강 사

    • 2010-06-09
    • 좋아요
    • 코멘트
  • “세종시 반대 시민단체와 연대할 것”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 측이 세종시 원안 관철을 위해 시민단체들과 연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목적 달성을 위해 과격한 투쟁도 불사하는 시민단체까지 끌어들이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안 당선자 측 인

    • 2010-06-09
    • 좋아요
    • 코멘트
  • 안희정 “이 대통령, 세종시 국민여론 따라야”

    민주당의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자는 6일 "대화와 소통, 공정과 투명, 견제와 균형, 참여와 자치 등으로 이뤄진 '민주주의 리더십'으로 충남도정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안 당선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저는 민주주의 세대로, 이전과는 다른 리더십을 보

    • 2010-06-07
    • 좋아요
    • 코멘트
  • 대기업들 “하반기 경영전략 고민되네”

    세종시“무작정 기다릴 수도 없고…”대체용지 물색 등 대안 모색4대강“가뜩이나 경기 안좋은데…”표류땐 건설 직격탄 우려‘6·2지방선거 후폭풍’이 기업들의 경영 전략에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여당의 선거 패배로 정부와 여당이 추진해오던 주요 경제정책의 추진 동

    • 2010-06-07
    • 좋아요
    • 코멘트
  • [‘6·2 선택’ 그 후]물러나는 2鄭… ‘세종시 鄭’은?

    6·2지방선거에서의 사실상 참패로 청와대와 정부, 한나라당은 말 그대로 ‘패닉’ 상태에 빠진 모습이다. 당정청 3정(鄭)체제를 유지해 온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3일 사퇴 의사를 밝혔고 정운찬 국무총리는 민주당의 내각 총사퇴 요구에 직면해 있다

    • 2010-06-04
    • 좋아요
    • 코멘트
  • 당청, 세종시 수정 깊어지는 고민

     지방선거의 패배로 당과 청와대의 세종시 수정 추진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한나라당이 세종시 입주지역인 충청권 3개 광역단체장에서 한 곳도 건지지 못한 데다 충청권과 이해 관계가 상충하는 수도권에서도 인천은 내주고, 서울도 아슬아슬하게 승리했기 때문이다.

    • 2010-06-03
    • 좋아요
    • 코멘트
  • 靑, 세종시수정 위한 관변단체 조직 논란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이 세종시 수정안 찬성 여론 확산을 위해 관변단체를 조직해 활동하게 하는 등 여론조작을 해왔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세종시 수정안 지지단체인 `충청르네상스21' 이걸재 충남대표는 26일 오후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통

    • 2010-05-2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