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춘 “세종시 수정안이 정답…정면돌파”
박해춘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19일 오전 충남 천안시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세종시 수정안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세종시 수정안 찬성에 정면 승부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박 후보는 "반쪽짜리 행정부처가 오고 아파트나 들어서
-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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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춘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19일 오전 충남 천안시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세종시 수정안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세종시 수정안 찬성에 정면 승부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박 후보는 "반쪽짜리 행정부처가 오고 아파트나 들어서
정운찬 국무총리가 17일 취임 후 12번째로 충청 지역을 방문, `세종시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최근 일부 언론이 정 총리가 "충청도에 살고 있었다면 당연히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했을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처럼 보도한데 대해 적극 대응키로 한 상황에서 세종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10일 세종시 수정당론 도출 문제와 관련, "결론을 빨리 내야될 문제이나 우격다짐으로 밀고가서는 안될 일"이라면서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4일 "세종시 원안을 반드시 사수해 충청인의 파워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유한식(60) 자유선진당 충남 연기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전 국민이 세종시의 중심에 있는 연기군수 선거를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내정된 박해춘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은 세종시 논란과 관련, "소모적인 정치적 논쟁을 멈추고 충남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앞장서자"고 말했다. 박 후보는 28일 오후 천안시 한나라당 충남도당 필승 결의대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하고 "
세종시 문제 해법을 도출하기 위한 `6인 중진협의체'가 15일로 사실상 성과없이 종료한다. 중진협의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12번째 회의를 가졌지만,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한 채 논의를 끝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진협의체는 내주 두 차례 정도 더 회의를 가
◆동아논평: 세종시법, '시간이 약' 아니다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송석구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15명은 그제 "세종시 수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정치권에 촉구했습니다. 민관합동위원들은 국회를 방문해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수정
한나라당 세종시 중진협의체가 15일 회의를 마지막으로 특별한 성과 없이 사실상 활동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중진협의체에 참여하는 한 의원은 1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12일 열린 회의에서 중진협의체가 대안을 내놓는 게 어렵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15일
세종시 해법 모색을 위한 한나라당 6인 중진협의체가 오는 15일 마지막 조율에 나선다. 중진협의체는 12일 오전 전체회의를 갖고 세종시 타협에 나섰으나, 절충안 및 합의점을 만들어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15일 사실상 최종 회의를 개최키로 한 것으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송석구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15명은 12일 "세종시 발전안을 실현시키기 위한 관련 법안을 이번 4월 임시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정치권에 촉구했다. 송 위원장 등은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발전안은
정운찬 국무총리는 12일 세종시 문제와 관련, " (일각에서) 저를 `세종시 총리'라고 하더라도 세종시 문제 처리를 위해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사회.교육.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세종시나 4대강 홍보가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12일 정부의 세종시 발전방안과 관련, "내부 조사 결과 지난주에 최초로 발전(수정)안에 관한 지지가 원안을 추월했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청와대) 내부에서 매주 조사를 실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처리가 지연되면서 세종시 용지에 아파트를 짓기 위해 땅을 분양받은 민간 건설사들이 수천억 원대의 토지 분양대금을 연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의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건설사들이 이 지역의 주택 수요나 사업성에 의구심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세종시는 어디에 침몰했는지도 알 수가 없다." 한나라당 `6인 중진협의체'가 구성되면서 소강 국면에 들어갔던 세종시 논의가 천안함 침몰로 완전히 관심 밖으로 밀리면서 한 친이(친 이명박)계 의원이 5일 뱉은 자조 섞인 얘기다. 지난달 말까지 세종시 해법을 마련
4월 임시국회에서 세종시법 개정안 논의가 `올 스톱' 조짐을 보이면서 정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가뜩이나 6.2 지방선거를 놓고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함 침몰 참사와 `한명숙 재판' 등 정국의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는 메가톤급 `뇌관'들이 터지면서 세
(박 제균 앵커) 60년 동안 풀지 못한 수학의 난제를 푼 한국의 수학자가 있습니다. 인하대학교 수학과 강현배 교수입니다.(김 현수 앵커)강 교수는 최근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과학상을 받았는데요, 강현배 교수를 동아사이언스의 장경아 기자가 만났습니다.<리포트>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26일 세종시 수정안 논란과 관련, "4월중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다음(총선.대선)까지 끌고 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번 지방선거 전에 세종시 문제를 끝내야 한다"면서
정부는 23일 세종시 수정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청와대 핵심 참모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후 세종시 수정안 관련 법안을 전자결재를 통해 재가했다"면서 "이에 따라 법안은 법제처를 거쳐 오늘중 국회로 이관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세종시 수정 관련 법안을 23일 오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정부 당국자는 22일 “(세종시 수정을 위한 관련법) 개정안이 내일 오전 국무회의가 끝난 뒤 법제처를 거쳐 국회로 이관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주호영 특임장관은 “법안 제출권 자체는
22일 마감된 한나라당 6.2 지방선거 공모 결과에는 세종시 문제의 충격파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추진으로 `고전'이 예상되면서 3명을 뽑는 충청권 광역단체장의 공천 신청자가 단 2명에 그쳤다. 평균 경쟁률 0.67대 1은 전국 16개 시.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