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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성 “세종시법안 3월초 국회제출 보류해야”

    이윤성 국회부의장은 24일 정부 세종시특별법 개정안의 제출 시기와 관련, "정부는 일방적으로 보이는 관계법안의 국회 제출을 너무 서두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세종시 수정 내용을 담은 세종시특별법 전부 개정안 등 5개 관련법 개정안을 내달 2일 국무회의

    •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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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측 “박근혜 前대표에 면담 2차례 제안”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문제를 풀기 위해 4일에 앞서 지난달 초에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회동을 요청했지만 박 전 대표가 모두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회동 무산 경위를 둘러싸고 여권 주류 측과 박 전 대표 측의 설명이

    •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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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 박근혜, 세종시 갈림길서 ‘차기 파워게임’ 양상

    23일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정몽준 대표와 유정복 의원은 정 대표가 전날 한 ‘박근혜 전 대표의 이명박 대통령 회동 거부’ 발언을 놓고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친박(친박근혜) 진영은 정 대표가 의도적으로 이 대통령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해 ‘박근혜 흠집내기

    •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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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계 “작년 朴 만난 스님, 대화내용 추궁당해”

    세종시 논란을 둘러싼 한나라당 내 친이(친이명박)계와 친박(친박근혜)계의 갈등이 친박계 의원들에 대한 ‘뒷조사’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한나라당 친박계 6선 중진인 홍사덕 의원이 22일 이런 ‘친박 사정설’을 제기한 데 이어 친박계 이성헌 의원도 23일 “최근 여러

    •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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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이 “수정안 찬성 120명 확보 가능”

    청와대와 한나라당 친이(친이명박)계가 표결을 통한 세종시 원안 당론 변경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친이계는 내부적으로 수정안 찬성 의원이 120명에 이른다고 분석하고 있다. 당론 변경을 위해서는 재적의원(169명)의 3분의 2(113명) 이상이 수정안에 찬성해야 한다. 청

    •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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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세종시 적전분열… 당 쪼개질수도”

    한나라당이 세종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3일 이틀째 연 의원총회에서는 전날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계가 벌인 논쟁이 되풀이됐다. 전날과 달리 공개리에 진행된 이날 의총에선 4시간 동안 모두 29명의 의원이 발언에 나섰다. 참석 의원 은 전날의 146명보다 적은

    •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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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지지율, 세종시 수정안 발표후 하락세”

    여권의 세종시 수정 논란이 장기화되면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이 30% 초반대로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6-19일 전국 성인 남녀 4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2월 셋째주 전화여론조사(95% 신뢰수준±1.6%포인트)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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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원로들 “세종시갈등 깊이 반성해야”

    한나라당 원로들은 23일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친이(친이명박), 친박(친박근혜)간 갈등을 깊이 반성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상임고문단 23명은 이날 정몽준 대표가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주최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 당내 세종시 갈등과 혼선을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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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정대표 ‘MB면담거절’ 발언 사실과 달라”

    친박계 유정복 의원은 23일 `세종시 문제와 관련한 이명박 대통령의 면담 제의를 박 전 대표가 거절했다'는 요지의 전날 정몽준 대표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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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사정설.막말파문'에 강력 반발

    한나라당 친박(친 박근혜) 진영은 `세종시 의총' 이틀째인 23일 오전부터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전날 제기된 여권의 친박 의원 `표적사정설', 정몽준 대표가 공개한 박근혜 전 대표의 `MB면담 거절', 진수희 의원의 `막말' 등이 중첩되면서 내부를 격앙시켰기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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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세종시 당론표결 D-데이 언제?

    한나라당의 세종시 토론이 본궤도에 오르며 토론 종결 시점에 관심이 모아진다. 당내 과반을 차지하는 친이(친이명박) 주류측 입장에서 볼 때 토론이 끝나는 시점은 곧 당론 표결을 비롯해 사실상 세종시 논쟁의 마침표를 찍는 `D-day'(디데이)이기 때문이다. 한창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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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수희 “김무성 절충안 논의시점 아니다”

    한나라당 친이(친이명박)계인 진수희 의원은 23일 김무성 의원이 제안한 세종시 절충안과 관련, "충정을 이해하지만 지금 이 단계에서 논의할 시점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절충안에 대한 찬반 여부를 떠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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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구 “세종시 의총, 치열했지만 품위있었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23일 전날 시작된 당의 `세종시 의총'에 대해 "토론은 매우 치열했지만 품위가 있었다"고 말했다. 중립 성향의 이 의원은 이날 `SBS 전망대'에 출연, "수정안과 원안에 대해 당위성을 많이 주장했고 당 분열 방지 노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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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수정안 통과 안되면 국민투표 최선”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은 23일 "세종시 수정안이나 중재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이 문제를 끝내는 방법으로는 국민투표가 제일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친박(친박근혜)계 좌장 역할을 했던 김 의원은 이날 KBS와 평화방송 라디오에 잇따라 출연, "가능

    • 20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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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중진, 세종시 중재 다짐…각론 이견

    한나라당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22일 여의도 63빌딩에서 회동을 갖고 향후 세종시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물밑 중재 역할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희태 전 대표 주선으로 열린 이날 회동에는 홍사덕, 김무성, 김영선, 박종근, 이경재, 이윤성, 이해봉, 황우여, 홍준표

    •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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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방 “군부대, 세종시 동영상상영 죄송”

    김태영 국방장관은 22일 일부 군부대의 세종시 홍보 동영상 상영에 대해 "군의 중립 의무를 훼손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교육한 것인데, 사죄를 받아야 한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업무현황보고에 출석, 민주당 박영

    •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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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의총서 세종시 ‘끝장토론’ 충돌

    한나라당 친이(친이명박)와 친박(친박근혜)측은 22일 의원총회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세종시 관련 당내 공식 토론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정안을 관철하려는 친이와 원안을 고수하는 친박측은 기존 입장에서 조금도 물러서지 않은 채 각자의 논리를 내

    •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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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테이션/동아논평]세종시 조형틀 어떻게 될까

    한나라당이 세종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22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정부 차원에 머물던 세종시 논란이 이제 본격적으로 정치권으로 번진 것입니다. 지금은 한나라당 내부의 논란으로 국한돼 있지만 머지않아 그 불길은 정치권 전체로 옮겨

    •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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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세종시, 충분하다는 시점까지 논의”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22일 "정치는 끝이 없는 대화와 타협의 연속"이라며 "어떤 결정을 내렸다고 해도 내일 다시 모이면 다시 수정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세종시 토론'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각자

    •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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