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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총리 “세종시 원안은 盧정부 손가락 자국”

    “차르가 자를 대고 두 도시 사이에 일직선을 그어주며 노선을 정해줬는데, 한 손가락 끝이 자 밖으로 조금 나오는 바람에 갑자기 한 구간에서 둥그렇게 돌아가도록 건설됐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12일 서울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학총장 아카데미’ 특강에서 이

    • 201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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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세종시, 중진협의체 후 당론 논의”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12일 세종시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 중진협의체가 의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좋은 안을 만들어주면 의원들이 모여서 다시 논의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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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지방선거에 묻혀 세종시 관심 ‘시들’

    지난해 말부터 한나라당을 뜨겁게 달궜던 세종시 문제가 최근 눈에 띄게 시들해지는 듯한 양상이다. 무엇보다 6.2 지방선거를 위한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당이 급속히 지방선거 모드로 전환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여기에다 6인 중진협의체가 이달 말까

    •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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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대전-충남이 이해해주면 나라 발전”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시도가 너무 정치적 분위기에 휩쓸리면 발전할 수 없다.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이라는 백년대계를 놓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충남업무보고에서 “지역 발전에 정치적 논리를 적용해선 안 된다”며

    •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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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통령, 충청방문 “국가백년대계 놓고 생각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대전.충남은 과학기술의 중심축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정치적 논리를 적용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박성효 대전시장,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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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세종시 수정안 발표후 첫 대전행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충청권 정치.경제의 중심인 대전을 찾았다. 지난 1월11일 정부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한 이후 첫 대전 방문이자 지난해 12월22일 교육과학기술부 업무보고에 참석한 이후 석 달만의 대전행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박성효 대전시

    •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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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모임, 세종시 ‘원안고수’ 토론회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한나라당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의 모임인 `선진사회연구포럼'(대표의원 유정복)은 9일 세종시 토론회를 열어 원안 추진의 당위성을 재확인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날 토론은 정부가 수정안으로 제시한 교육과학중심도시의 허점을 집중적

    •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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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중진협, 세종시 ‘옥동자’ 낳을까

    세종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구성된 한나라당 6인 중진협의체가 8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난마처럼 얽힌 세종시 문제의 해법이 그동안 전면에 나서지 않았던 당 중진의원들의 정치적 `경륜'에 맡겨진 것이다. 세종시 문제에 대한 극심한 계파

    •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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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세종시 중진협의체 본격가동…진통 예고

    세종시 해법 마련을 위한 한나라당 `6인 중진협의체'가 8일 정몽준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친이(친이명박) 2명, 친박(친박근혜) 2명, 중립 성향 2명 등 모두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중진협의체는 4월 임시국회에 앞서 이달 한달간 토론을 통해

    •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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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J “세종시, 국가미래만 염두두고 고민해야”

    한나라당 정몽준(MJ) 대표는 8일 세종시 `6인 중진협의체' 가동과 관련, "지역구의 이해관계나 계파.정파도 잊어버리고, 심지어 한나라당의 테두리도 초월해 오로지 대한민국의 미래만 염두에 두고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간

    •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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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시각]행동경제학과 세종시

    세종시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시간이 지나도 충청지역에서 정부 수정안에 대한 지지가 크게 높아지지 않고 있다. 설득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왜 충청도민은 수정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걸까? 대다수 전문가들은 수정안이 원안보다 자족도시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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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금주 충남行…세종시 언급할까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주 충남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세종시 문제'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의 충남 방문은 지난 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참석에 이어 올들어 2번째다. 청와대

    • 20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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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이전고시 미이행 부당한 건 아니다”

    감사원은 5일 행정안전부가 `9부2처2청'의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이전 대상기관에 대한 변경고시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행복도시에서 교육과학중심경제도시로 정책이 변경되는 과정에 있는 만큼 위법하거나 현저히 부당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국회

    •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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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6인중진협의체, ‘고르디우스 매듭’ 풀까

    세종시 해법 모색을 위한 한나라당의 6인 중진협의체가 오는 8일 정몽준 대표와의 간담회를 겸한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다. 협의체에 참여하는 친이(친이명박)계 2명, 친박(친박근혜)계 2명, 중립 2명 등 6명의 중진 의원은 3월 한달간 활동하며 악화

    •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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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증현 “세종시 부처이전 비효율적”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종시로 행정부처 이전은 비효율적이며 4대강 사업은 국가 미래를 위한 투자로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에서 세종시와 관련해 "경제적 효율이나 비용 측면에서 볼 때 세종시

    •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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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증현 “세종시 논란등 포퓰리즘 경계해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것은 포퓰리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모두발언 자료를 통해 "재원부담을 고려하지 않은 무상급식 확대 주장, 일률적인 정년연장 요구, 세종시를

    •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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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동아일보]세종시 중진협의체 6인의 해법은 外

    세종시 문제로 정면충돌한 한나라당 내 친이(친이명박), 친박(친박근혜)계가 사실상 마지막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았다. 4일 친이계 2명, 친박계 2명, 중립성향 2명 등 모두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중진협의체’가 ‘솔로몬의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까. ■ 美해병장교

    •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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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세종시 6인 협의체’ 발족… 대리전 머물까 해법 찾을까

    세종시 문제를 놓고 친이(친이명박), 친박(친박근혜)계 간 극심한 갈등을 빚어온 한나라당이 4일 각 계파와 중립성향 의원이 참여한 ‘중진협의체’를 띄워 최종 합의점 도출에 나섰다. 협의체는 친이계인 이병석 최병국 의원, 친박계인 이경재 서병수 의원, 중립성향인 권

    • 20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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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국민투표시 원안 선호도 조금 높아”

      세종시 국민투표가 이뤄질 경우 수정안보다 원안에 대한 지지의견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 결과 세종시 수정안의 찬반을 묻는 질문에 반대(45.8%)

    •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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