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한복판서 캐나다인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송치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캐나다인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일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치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A씨는 …
-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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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캐나다인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일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치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A씨는 …

주식 전문가를 사칭해 투자 리딩방 사기를 벌여 수천 명으로부터 약 150억 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6일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2대는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총 47명을 검거하고 이 중 총책인 30대 대표이사 A 씨와 사내이사 B 씨를 구속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초등학생 성을 매수하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인천 미추홀구에서 만난 초등생 B 양 신체에 손을 댄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A 씨는 …

백지원 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작진 측으로부터 “뇌를 실험하고 싶다”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이같은 반응을 보이니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한 달간 총 1400만 원 상당의 자전거 3대를 훔친 60대가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6일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이준석 판사는 지난달 24일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모 씨(64)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장 씨는 지난 7월 28일 115만원 상당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새마을금고 지점장 지위를 이용해 거액의 금품을 받고 2000억 원 상당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실행·알선한 일당들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종진)는 전날(5일) 전직 새마을금고 지점장 3명과 대출 브로커를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검찰에 따…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5조 3000억원대 도박사이트를 자체 제작해 분양하고 운영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강원경찰청은 도박사이트 관리 및 도박공간을 개설·운영한 혐의로 범죄조직 14명을 검거하고 이 중 총책 등 주요 간부 7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5조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제작·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6일 범죄단체조직, 도박공간개설 등 혐의로 14명을 검거해 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총책 A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해외 유명 게임사의 카지노 …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일으킨 조모(66)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6일 경찰 및 법조계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서울동부지법에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 포기 의사를 밝혔다.다만 법원은 예정대로…

야구선수 류현진(한화이글스)의 광고 모델료를 가로챈 전 에이전트가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며 실형을 피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2부(부장판사 조규설 유환우 임선지)는 6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에이전트 전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

한국인 유튜버 ‘대보짱’이 일본에서 “한국 치안 붕괴” 등 허위 영상을 퍼뜨려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로또 당첨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9000여 명에게 128억 원을 편취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종선)은 사기와 범죄단체 가입·활동죄로 A 씨 등 조직원 5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A 씨 등은 인천지역에서 2021년 5월부터 2023년 10…

전문가를 사칭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식 종목을 추천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수천 명으로부터 150억원 가량을 편취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2대는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총 47명을 검거하고 이 중 30대 대표이사 A씨와 사…

중고 물품 판매자를 상대로 수억 원의 사기행각을 벌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주범 A 씨(2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B 씨(20대) 등 공범 5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A 씨 등은 올해 4~5월 중고 물품 판매자 174명을 속여 약 3억 …

제주에서 탱크로리가 도량에 빠진 사고가 발생했으나 운전자는 10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18분께 서귀포시 상효동 제8산록교 인근 도로에서 탱크로리(용량 2만4000ℓ) 차량이 도랑에 빠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확인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문의약품을 불법 판매한 의약품 도매상 직원 A씨와 약사 B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7월 검찰에 송치된 무허가 스테로이드 판매업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간손상, 호르몬 불균형 등 무허가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완화하는 목적으…

지드래곤이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마약 누명 사건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2~3개월 동안 허무했고, 음악이 나를 붙잡았다”고 말했다.

경찰이 핼러윈 기간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범죄예방 순찰을 벌이던 중, 2년간 도피 중이던 41억원 상습 사기 수배자를 검거했다.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달 21일 오후 1시께 강남역 인근 예방순찰 중 배회 중인 외제차를 발견, 검문 과정에서 상습 사기 혐의로 수배된 A씨를 체포했다고…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합동수사팀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최근 ‘핵심 증인의 진술 번복으로 의혹의 근거가 흔들린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백 경정은 5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한 언론 매체에서 보도한 ‘밀수범 세명이 진술을 모두 바꿔 세관 마약 수사 외압 …
![[단독]반년만에 반쪽 자백 김건희 “샤넬백 받고 그라프목걸이 안받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06/132713258.1.png)
김건희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로부터 샤넬 가방 2개를 받았다고 처음으로 인정했다. 올해 4월 30일 검찰의 압수수색 이후 이어진 특검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도 일관되게 “받은 적 없다”고 주장했다가 189일 만에 말을 바꿔 자백한 것이다. 김 여사는 5일 변호인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