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심, ‘조민 표창장 위조’ 주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 고소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둘러싼 위조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 관계자 8명을 경찰에 고소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정 전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 및 모해위증 혐의로 고소했…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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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둘러싼 위조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 관계자 8명을 경찰에 고소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정 전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 및 모해위증 혐의로 고소했…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로 인해 구금됐던 한국인을 송환한 것에 대해 19일 “캄보디아에서 구금된 사람은 현지에서 합동 조사하고, 순차 송환했어야 맞다”고 했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캄보디아에서 납치된 피해 국민을 구출해 오라고 했더니, 범죄로…

캄보디아에 할머니 병원비를 벌겠다며 출국해 현지 범죄조직에 감금·고문을 당해 숨진 대학생 A 씨의 시신이 3달째 한국으로 이송되지 못하고 지체되면서 유족들이 고통받고 있다.아버지 B 씨가 일궈오던 논은 이미 수개월 방치되면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올 가을 추수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방…

지난 22대 국회의원 총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경기 용인갑) 국회의원의 배우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주도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3형사부(고법판사 김종기)는 공직선거법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5…

자신의 반려견을 시켜 주민들을 물어 다치게 한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28일 충북 보은군 산외면 B(69·여)씨의 집 앞에서 자신의 반려견으로 B씨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포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 여권을 위조한 50대 드라마 작가가 벌금 500만원 선고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김회근 판사는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권모(57)씨에게 지난달 3일 벌금 500만원과 중국 여권 몰수를 판결했다.권씨는 …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중국산 휴대전화를 삼성전자 휴대전화인 것처럼 속여 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상대방 착오 등의 주장을 펼치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19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최승…

18일 오후 1시께 경기 가평군 상면 대보리의 한 골프장에서 도로를 달리던 작업용 카트가 5m 아래 굴다리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카트 운전자와 동승자인 70대 남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이날 사고는 언덕길을 오르던 카트가 뒤로 밀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

18일 오후 3시25분께 부산 해운대구 대심도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전기작업 점검을 하던 A(40대)씨가 점검구 연결 덮개가 탈락하며 약 5m 아래로 떨어졌다.A씨는 머리와 발목 등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

18일 오후 4시 18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한 어린이집 교사 15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 중 1명은 오전 12시 30분께 어린이집 외부에서 운동회를 진행한 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오심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나머지 14명 역시 어지…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흉기를 들고 초등학교에 난입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11시경 광진구의 한 초등학교에 있는 학생들의 음악 연습 소리가 시끄…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며 흉기를 들고 초등학교에 난입하려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30대 남성을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해당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광진구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의 음악 연습 소리가 시끄럽다며…

충북 제천경찰서는 초등학생들을 유인하려고 한 혐의(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로 불구속 입건된 50대 남성 A씨를 불송치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2일 제천의 한 편의점에서 초등학생 4명에게 “음료수를 사주겠다. 같이 게임하자”며 유인하려고 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편의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범죄 피의자 64명 중 1명은 리딩방 사기 사건과 관련된 통장 명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송환된 피의자 중 남성 A 씨를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A 씨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8일 캄보디아에 감금됐던 우리 국민 3명을 캄보디아 정부와의 공조로 구출해냈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캄보디아에 감금됐던 경기도 남양주시 청년 정모군과 한국 청년 2명을 마침내 고국의 품으로 데려온다”고 전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김 최…

한 배달 기사가 음식을 가져다준 뒤 가지 않고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 두렵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다.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기사가 문 앞에서 안 가고 기다리는데 이게 정상이냐?”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일주일에 두세 번 배달 주문해서 먹는다. …

18일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캄보디아 내 마약 투약에 대한 의혹 제기가 있어 송환자들에 대해서는 마약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 본부장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체포된 사람들에 대한 국내 조사를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 규모를 밝히는 데 주력…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 단속에 적발돼 현지 유치장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 송환 작전이 18일 완료됐다. 정부 합동대응팀은 앞으로 캄보디아 범죄 현장에서 우리 국민을 체포할 경우 즉시 한국에 통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브리핑을 열고 “(…

국민의힘은 18일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구금 중인 범죄사건 피의자 60여명을 전세기를 동원해 송환한 것을 두고 “강력범죄 피해자가 아니라 피의자부터 구해오는 청개구리 정부”라고 말했다.조용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납치·감금·폭행 등으로 고통받는 현지 우리 국민을 구해야 할 …

“다리를 저는 사람도 봤고…전기고문으로 얼굴색이 검붉게 된 사람도 있었어요.”캄보디아 내 중국인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웬치’(범죄단지)에서 1주일간 일했다는 A 씨(20대)는 1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A 씨는 지난해 10월 캄보디아로 향했다. ‘주식 상장을 앞둔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