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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전단 전쟁’…바람은 누구 편일까 [이원주의 날飛]](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23/101652120.3.jpg)
탈북자들로 구성된 시민단체가 쏘아올린 ‘작은 풍선’이 커다란 ‘스노 볼’이 되었습니다. 잇단 북한의 강경 발언에는 다른 목적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 대다수의 해석이지만 우선 북한은 이들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주된 이유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탈북자 단체는 22일 밤 또 …
![[청계천 옆 사진관]태극기 배지 ‘깜빡’ 한 정부 일부 관료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23/101651219.3.jpg)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2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 및 수도권방역대책회의’가 열리기 전 청와대 직원들이 분주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들은 6·25전쟁에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2,609명의 호국영웅을 국민들과 …
![“국군 장병들의 희생 기억해야”…90세 넘은 노병이 전한 메시지[원대연의 잡학사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22/101610835.3.jpg)
이동하는 내내 6.25전쟁 당시를 이야기하던 노병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이름이 적힌 비석)들을 찬찬히 응시했다. 잘 보이지 않는 듯했지만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찾고 있었다. 6.25 전쟁 당시 전사한 전우의 이름을 발견하자 모자를 벗고 휠체어에서 일어나 허리를 곧추세우고 …
![[청계천 옆 사진관]입시설명회도 ‘드라이브 스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21/101616444.3.jpg)
30도가 넘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야외 ‘드라이브 스루’ 입시설명회가 열렸다. 21일 종로학원은 코로나19로 감염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내가 아닌 서울 서초구의 대형 야외 주차장에서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이 주차장은 동시 수용차량대수가 1200대 규모로 동승자 포함시 1회 …
![[청계천 옆 사진관]‘찰칵 찰칵’…바쁘다 바빠! 의원 보좌진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9/101589739.3.jpg)
21대 국회가 개원한 가운데 국회의원들은 각 상임위가 열리면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4.15 총선을 거치면서 현역 교체가 많이 이뤄져 전체 의원 300명 가운데 초선의원은 17대 이후 최다인 151명(50.3%)으로 나타났다. 과거 초선 비율은 17대(62.5%), 20대(…
![[청계천 옆 사진관]“한화 연패 끊어주세요” 팬들 간절한 소망이 통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4/101504364.3.jpg)
한화 이글스가 프로야구 최다 연패 신기록 목전에서 간신히 탈출했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 지난달 23일 열린 NC 다이노스전부터 이어진 연패는 18연패로 끝났다. 18연패는 …
![코로나 여파로 무관중 진행에도…반갑다 고교야구![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3/101493000.3.jpg)
고교야구가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시작으로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3월이면 어김없이 열리던 대회가 6월이 되어서야 열리게 됐는데요, 짐작하시겠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입니다. 6월 3일부로 고등학교 1~3학년의 등교개학이 완료…
![[청계천 옆 사진관] 故 박종철 열사를 기억하겠습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0/101454220.3.jpg)
“우리 앞엔 외면할 수 없는 역사와 현실이 있다. 그리고 가난한 민중이 있다. 우리 부모님이 바로 그들이며 우리가 바로 민중의 아들 딸 이다. 우리나라의 특수한 사회적 상황들은 계속적으로 대학생들에게 많은 것들을 요구해 왔다. 때론 뜨거운 피까지도, 꼭 대학생이 아니더라도 이 땅에 …
![[청계천 옆 사진관]文대통령, ‘현직 대통령 처음’ 남영동 대공분실 찾아 박종철 열사 헌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0/101447323.3.jpg)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옛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정부가 6·10 기념식에서 합동으로 포장이 아닌 훈장을 서훈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문…
![코로나 시대 첫 폭염주의보 속 풍경은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09/101434657.3.jpg)
6월초부터 한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경기 포천 충북 청주 등에 오전 11시를 기해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8일 밤에는 강원 강릉과 양양에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코로나 19로 마스크가 일상인 시민들은 태양이 내리쬐는 외부에서도 마스크를 벗지 못했다. 여의도의…
![울긋불긋 꽃대궐 ‘활짝’…‘당현천’ 꽃길 걸어볼까![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07/101396651.3.jpg)
코로나19에 봄을 몽땅 빼앗긴 느낌입니다. 꽃구경 할 여유도 없이 봄이 지나고 벌써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생활 속 거리’를 유지할 때지만 아름다운 꽃길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당현천 들꽃정원’입니다. 당현천은 수락산에서 발원하여 노원구 상계동과 중계동을 지나 중랑천으로 …
![“우리는 살기 위해 총을 들었다”…재조명 받는 ‘루프탑 코리안’[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07/101394340.3.jpg)
백인 경찰이 진압 과정에서 흑인 용의자를 무릎으로 목을 짓눌러 사망케 한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일부 과격 시위대의 약탈과 절도 행각으로 피해를 입는 상점들이 생기자 지난 92년의 한국인들에 대한 추억이 다시 소환됐습니다…
![[청계천 옆 사진관]웃음 찾은 윤미향, ‘국회의원 배지’ 달고 본회의 참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05/101383255.3.jpg)
5일 21대 첫 본회의가 열렸다. 300명의 의원 중 기자들의 카메라 세례를 가장 많이 받은 인물은 공식 행사에 처음 모습을 보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다. 윤의원은 전날까지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상징하는 나비 문양 배지만 달고 출근 했다. 5일 본회의장 입장 때도 나비 배지만 착…
![[청계천 옆 사진관]‘32년 질긴 인연’ 이해찬과 김종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03/101344550.3.jpg)
32년 전 1988년 그때를 아시나요.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국회에서 취임 인사를 겸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가 만났습니다. 김종인과 이해찬의 만남은 두 사람간의 32년 질긴 인연으로 더욱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6년 20대…
![[청계천 옆 사진관] 文대통령 “삼정검 속에 더 강한 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02/101328056.3.jpg)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중장으로 진급한 군 장성들에게 삼정검 수치(綬幟·끈으로 된 깃발)를 수여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중장 진급자들의 삼정검에 직접 수치를 달아주며 진급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삼정검은 뽑아서 휘두를 때 힘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