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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야외 빙벽 마니아들, 송천-아이스파크 즐겨찾아

    실내 빙벽 등반으로도 암벽 타기의 핵심 기술을 익히기에는 무리가 없지만 빙벽 타기의 진수를 느끼고 싶다면 역시 코끝이 찡할 정도로 찬바람을 맞아가며 하는 야외 빙벽이 제격이다. 야외 빙벽이라고 하지만 자연 빙벽은 접근성이 좋지 않고 얼음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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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청명한 가을의 운치 행주산성만한 곳 있나요

    《뻔하다니? 그러면 뭣 때문에 소개해. 그냥 두지…. 지당하신 말씀. 하지만 잠깐. 아까운 지면에 공들여 썼다면 글쎄, 혹 그럴 이유가 있지는 않은지. 내처 고백컨대 ‘뻔한 여행’은 절대로 ‘뻔하지 않은 여행’이다. ‘상식의 허(虛)’랄까, 지레짐작은 금물. 사물의 깊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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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행주나루의 역사, 100년 넘은 성당의 종소리는 아는지 모르는지…

    ○ 소애촌 식당가 터줏대감 ‘행주가든’ 박성자 씨 행주산성을 찾았다면 한강이 내다뵈는 강변식당에서 장어구이 한번 맛보는 식도락은 참새방앗간 아닐까. 그곳은 행주산성 아래 행주외동, 그러니까 행주대교 북단 강변에 들어선 ‘소애촌’ 식당가다. ‘샛말’이라고 불리

    •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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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미식의 낙원’ 홍콩, 평생에 꼭 한번은…

    《‘인생은 요리와 달라 모든 재료가 다 준비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리안 감독이 1994년 영화 ‘음식남녀’에서 주인공은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 인생의 재료가 다 준비되지 않았더라도 우리는 홍콩으로 떠나야 한다. 그래서 모든 재료가 준비된 홍콩요리를 맛봐야 할

    •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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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홍콩요리 하면… 점심엔 거위요리-딤섬, 저녁엔 뷔페-정통중식 ‘강추’

    ‘카페 투’의 핵심은 싱가포르카레, 중식, 킹크랩, 디저트, 일식, 샐러드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7개의 독립적인 오픈 키친. 나무를 주조로 한 산뜻하고 시크한 실내 인테리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조명도 화사하다. 샐러드 코너에는 야채들과 함께 5가지 색의 소스가

    •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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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안동 수애당 종갓집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이쁜 새댁이들 다 오셨니더.” “야야, 나이 팔십에 새댁이 소리를 다 듣네.(웃음)” 9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수애당(水涯堂·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56호)에 전주 류(柳)씨 가문 며느리 5명이 모였습니다. 저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었네요. 열기 없는 바람 한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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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해도해도 끝없는 음식-차례 준비… “명절 앞두고 도망치고 싶었지요”

    수애당 안주인 문정현 씨는 이제 안동에서 이름 대신 ‘수애당’이라 불린답니다. 할매들이 한마디씩 거드네요. “안동서 수애당 모리는 사람 있나.” “웃대 조상이 집터를 잘 잡았제. ‘조상 덕에 이밥’이라는 말 안 있나.” 문 씨는 처녀 적 삼성시계 사원으로 서울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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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영화 ‘노팅힐’ 주인공처럼 미지로의 여행을 꿈꾸다

    10년 만에 다시 찾은 런던. 10년 전 배낭여행객 시절 옷가지와 컵라면, 즉석밥 등으로 가득 차 있던 배낭은 이제 노트북 가방과 슈트케이스로 바뀌었지만 공항 착륙을 앞둔 이방인의 살짝 들뜬 마음은 예전 그대로다. 비행기에서 MP3 플레이어로 내내 반복해 들은 펫샵보이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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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해리포터’ 마법 승강장 속으로 빨려들듯

    노팅힐게이트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런던 중심부를 서에서 동으로 가로지르면 킹스크로스 역에 도착한다. ‘왕의 십자가’란 뜻이니 우리말로는 ‘왕십리(王十里)’쯤으로 번역할 수 있겠다. 에든버러, 케임브리지 등 런던 북쪽으로 떠나는 열차들의 출발지인 이곳은 서울역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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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스코틀랜드 아웃도어 체험

    백파이프와 스카치 위스키의 나라 스코틀랜드는 태고적 원시성을 간직한 매력적인 땅이다. 천혜의 자연환경 덕에 영국 어느 지역보다 활기찬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것이 4륜 구동 차량으로 스코틀랜드 고지대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는 체험이다.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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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흑해의 장미’ 불가리아

    불가리아. 불가리아? 불가리아…. 요구르트, 장미 같은 막연한 상징을 제외하면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는 나라다. 축구 팬이라면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같은 이름이 먼저일지도 모르겠다. 한국에는 아직 멀게 느껴지는 곳이지만 사실 올해로 한국과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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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은둔의 땅’ 불가리아 3色매력

    ○ 綠/푸른 숲 사이로 멈춰선 시간 “조금 답답하기도 하고, 느리기도 하고, 때로는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살아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네요.” 동행한 방광식 자유여행사 대표가 푸른 숲 사이에서 피어나는 새벽 안개를 바라보며 혼잣말을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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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백제의 美, 긴 잠에서 깨어나다

    눈을 감아도 그의 기품 있는 풍채가 잔상(殘像)이 된다. 수줍은 연정을 품게 된 것이다. 8월의 중순 새벽 아침. 그를 찾아갔다. 서둘러 재회하고 싶은 조바심. 이른 시간이라 입장객을 아직 맞지 않는 돌담 밖에서 까치발로 하염없이 바라봤다. 동쪽 하늘에선 해가 떠올랐다

    •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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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도전! 도쿄의 여섯 개 퍼즐 찾기

    “도쿄(東京)는 퍼즐 같아요.” 마주 앉아 판 메밀을 함께 먹던 남자가 말했다. “왜죠?” 나는 물었다. “도쿄에 가는 이유가 제각각이잖아요. 누구는 먹으러, 누구는 옷을 사러, 누구는 야구를 보러….” 듣고 보니 그런 것 같았다. 도쿄의 구석구석을 찍은 사진을 여러

    •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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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쿨~하게, 도심 5色 피서

    “여름휴가에 대해 여러분이 갖는 로망은 무엇이가요?” 트위터로 질문을 하자 몇몇 팔로어가 답변을 보내왔다. “낯선 곳에서 잠시나마 다른 사람처럼 살아보기. 단, 회사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는 사절!” “블루! 파란 하늘, 파란 수영장. 거기에 시원한 칵테일.” 휴가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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