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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발가락이 닮았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19/91119924.1.jpg)
폭염으로 집에 갇힌 아빠와 아들. 단잠에 빠진 모습마저 닮았습니다. 더위 덕분에 아빠는 잠시나마 휴식을 얻은 것일까요. 더위가 반가울 수도 있겠습니다. 어쩌면 꿈에서도 강한 체력의 아들과 함께 놀고 있을 수도 있겠죠. 독자 김미화 씨 제공
달걀을 깨놓으면 프라이가 될 정도의 폭염. 덥기로 유명한 대구의 시민들은 짜증을 유머로 달랩니다. 17일 대구 낮 최고 기온은 37도.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 울라질(울산+브라질), 서집트(서울+이집트). 불쾌지수 높아질수록 더 웃자고요. 대구=뉴시스
![[고양이 눈]건조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17/91085977.1.jpg)
여름만큼 아이들에게 즐거운 계절이 있을까요. 물이 있으면 어디든 즉석 피서지가 되니까요. 동심이 있는 곳에서는 모두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뜨겁게 달궈져 옷 건조대가 된 말과 마부를 보세요. 조각상은 시원해서 좋고, 옷은 빨리 말라서 좋겠죠?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
![[고양이 눈]사랑합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16/91066984.1.jpg)
평생 노력해도 갚을 수 없습니다. 가정을 꾸려도 그 마음 헤아릴 길이 없네요. 일상이 바빠도 잠시 짬을 내서 부모님께 전화하세요. 그리고 크게 외치세요.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고양이 눈]칙칙폭폭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14/91049378.1.jpg)
“열두 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 시계도 기차도 움직이지 않지만, 아이는 일단 기차에 올라타고 봅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어떻고, 문이 안 닫히면 어떻겠습니까. 아이의 마음은 이미 ‘동동 동대문, 남남 남대문’ 모두 지나 세계여행 중인데요. 독자 박휘진 씨 제공
![[고양이 눈]미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13/91033940.1.jpg)
![[고양이 눈]망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11/90994029.1.jpg)
![[고양이 눈]건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10/90975972.1.jpg)
![[고양이 눈]화려한 외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09/90959600.1.jpg)
비 오는 날 언니와 동네 한 바퀴. 분홍 우의로 멋을 냈는데 비가 사나워졌어요. 우산이 없어도 괜찮아요. 오동나무 잎 ‘천연 우산’이 있으니까요. 우중 산책이 더 우아해졌네요.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고양이 눈]맛은 어떨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07/90939702.1.jpg)
처음 쳐보는 떡메. 언니는 떡을 때리면 더 쫄깃쫄깃해지는 게 무척이나 신기합니다. 마음 약한 동생은 손으로 귀를 막았습니다. 그런데 떡은 누가 먹는 것일까요? 설마 떡메만 치고 가는 건 아니겠죠.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낭만농촌 페스티벌’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
옛 어른들이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게 먹기 내기라고. 미국에서 열린 ‘네이선스 핫도그 먹기 대회’에 참가한 우승자는 10분 동안 74개를 먹었습니다. 열흘 치 열량을 한꺼번에…. 뉴욕=AP 뉴시스
![[고양이 눈]구름 한 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05/90908477.1.jpg)
폭우 뒤 청명한 하늘. 유리잔에 구름을 담아 봅니다. 채워 주세요. 무한정 원하시는 만큼. 마실 수는 없지만 양껏 느낄 수는 있어요. 구름의 감성을.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고양이 눈]인생은 마라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04/90887880.1.jpg)
뒤에서 전력 질주하던 달팽이 왈 “우리 너무 빠른 거 아님?” 앞선 달팽이의 대답. “그렇지, 너무 달리면 금방 지쳐. 52시간 근무제도 한다는데.” 좀 천천히 가도 늦지 않습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고양이 눈]커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03/90869247.1.jpg)
![[고양이 눈]어린이만의 세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7/02/90851034.1.jpg)
푹푹 찌는 여름. 아이들은 ‘폭포 통과하기’ 놀이를 합니다. 어른 키보다 작은 인공 폭포를 통과하면 시원한 작은 세계가 펼쳐지죠. 손녀를 따라 해보는 할머니. 몸을 굽히고 몇 발자국 가다 멈춰 섭니다. 동심의 세계에 들어가는 게 쉽지만은 않네요. 고양=양회성 기자 yohan@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