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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희생

    [고양이 눈]희생

    쏟아지는 폭우. 동료들이 젖지 않도록 이 한 몸 기꺼이 던졌습니다. 저의 몸은 흠뻑 젖어도 동료들은 무관한 듯 멀쩡하죠. 누군가의 희생이 없다면 안전지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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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진짜와 가짜

    [고양이 눈]진짜와 가짜

    “우리도 끼워 주세요.” 서울 한강예술공원에 설치된 작품 ‘플라밍고’. 비둘기들도 작품의 일부가 되고 싶은가 봅니다. 진짜 새가 가짜 새를 부러워하다니요? 오리지널의 자존심 지키세요.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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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BTS는 알까?

    [고양이 눈]BTS는 알까?

    방탄소년단(BTS)을 좋아하는 남매. 오빠는 BTS 멤버 ‘슈가’의 이름을 적어봅니다. 언젠가는 마음이 전달되지 않을까요. 간절히 원하면 기적처럼 이뤄질 수 있습니다. ―25일 서울 종로구 혜화로터리 일대에서 열린 ‘2018 아이들 거리축제’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

    •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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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작은 웃음

    [고양이 눈]작은 웃음

    벽에 있는 바둑이가 쉬를 하나 봅니다. 누군가가 음료수병으로 이를 막았습니다. 에어컨 배수구에 강아지 그림을 그린 사람, 여기에 병을 놓은 사람 모두 세상을 즐겁게 사는 이들이네요.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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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악수

    꼭 손을 잡아야 악수일까요. 손과 코가 서로 만났습니다. 달라도 가까이 다가가면 통할 수 있어요. 교감은 몸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거니까요. ―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코파크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AP 뉴시스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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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든 자리? 난 자리?

    [고양이 눈]든 자리? 난 자리?

    얼마나 많은 그릇이 왔다 간 걸까요. 칼국숫집 식탁에 세월의 흔적이 남았네요. 뜨끈한 음식이 손님 마음뿐 아니라 식탁도 덥혔군요. 물론 사장님 마음이 제일 훈훈해졌겠죠. ―서울 서대문구의 칼국숫집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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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착각?

    [고양이 눈]착각?

    폭염 뒤 갑자기 찾아온 서늘한 날씨. 은행나무도 헷갈렸는지 잎을 노랗게 물들였네요. 일찍 변한 잎은 미풍에도 떨어져 낙엽이 됐습니다. 마음은 오래전부터 가을을 간절히 고대했던 것처럼.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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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키키키

    [고양이 눈]키키키

    자판기 지폐 투입구가 높다 하되, 쌍둥이 협심 아래 뫼이로다. 찌는 더위, 마른 목, 충분한 용돈. 가지지 못한 것은 아직 채 자라지 않은 키뿐이었던 쌍둥이. 멋지게 머리를 맞대고 자판기 음료수를 뽑는 데 성공합니다. 독자 이종수 씨 제공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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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메롱

    [고양이 눈]메롱

    화려한 고층 건물 아래 허름한 집. 선글라스 낀 강아지는 오히려 세상을 놀려댑니다. 같은 세상 다른 곳에 살지만 어느 곳에서 더 많은 웃음소리가 들릴까요. 개의 눈이 더 정확한 것인가요. ―부산 달맞이고개 아래 청사포마을에서 부산=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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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너 더위? 나 얼음!

    [고양이 눈]너 더위? 나 얼음!

    지칠 줄 모르는 ‘폭염 장군’의 위세에 맞선 처절한 저항. 횡단보도 옆 그늘막에 이어 지방자치단체들의 대민 더위 극복 ‘깨알’ 서비스. 보기만 해도 시원한데, 주변 온도가 4∼5도 낮아진다고 하네요. 용인=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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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물 위에 앉다

    [고양이 눈]물 위에 앉다

    보트 아니고 ‘빅토리아 크루지아나’라는 연꽃입니다. 부력이 강해 몸무게 12kg의 어린이가 올라가도 끄떡없어요. 흔들리지 않고 편안합니다. 마치 침대처럼. 한숨 자고 갈까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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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바가지 피서

    [고양이 눈]바가지 피서

    돌부처는 아니지만 돌두꺼비로 꿈쩍 않은 지 몇 해. 모진 비바람 맞아봤지만 올여름은 참기 어렵습니다. 돌두꺼비 마음 읽은 마음 좋은 보살님인지, 조롱박으로 모자를 씌워 줬네요. ‘두껍아, 두껍아 물 좀 먹게 바가지 다오.’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

    •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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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미소

    [고양이 눈]미소

    항상 해를 바라봐야만 하는 숙명의 꽃. 덜 더우라고 모자를 씌워줬습니다. 부처님 미소를 짓네요. 허수아비 느낌도 드네요. 살아 있는 허수아비. 독자 이경자(부산 수영구 광안동) 씨 제공

    •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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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가을을 재촉하는 무지개

    [고양이 눈]가을을 재촉하는 무지개

    파란 호수, 파란 하늘, 그리고 서늘한 공기. 천금같은 날을 축복이라도 하듯 호수 하늘에는 무지개가 걸렸습니다. 그것도 무려 두 개가 한꺼번에. 절로 만세를 부르며 팔짝팔짝 뛰고 싶은 날. 한국도 가을이 머지않았습니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몽골 홉스골 호수에서 독…

    • 20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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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목욕

    때 빼고 광내고. 대체 어디로 가려고 목욕하는 것일까요. 저녁 약속이 있는 걸까요. 한데 곰 두 마리는 밖으로 나올 생각을 안 하네요. 무더위 탓에 그냥 목욕 자체가 목적은 아닌지요. ―8일 독일 포잉 야생동물원에서 포잉=AP 뉴시스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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