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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눈/사진 칼럼]너를 향한 마음

    [고양이눈/사진 칼럼]너를 향한 마음

    나무가 떠난 자리, 누군가 그리움을 들였네요. 누구를 향한 걸까요? 떠나는 계절인가요? 닿지 못한 어떤 이인가요? 찬바람 불어도 간절한 마음 뜨겁습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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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눈/사진 칼럼]가려진 길

    [고양이눈/사진 칼럼]가려진 길

    얼마나 걸어야 할지, 어디로 갈지 아직 알지 못합니다. 지금 잠시 멈춰 고민하지만 소년은 다시 걸을 겁니다. 다리 아프고 배고파도 그 끝에서 웃으며 흐른 땀을 닦을 수 있을 겁니다. ―경춘선 화랑대역 폐역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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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눈/사진 칼럼]선택의 기로

    [고양이눈/사진 칼럼]선택의 기로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선택의 기로’를 지나오면 또 다른 갈림길이 나타나니까요. 이 길이 맞을까, 내 선택은 올바를까. 하지만 거쳐 온 자신의 선택에 너무 미련을 갖지 마세요. 갈림길은 무궁히 많아서, 경로가 다르더라도 내가 목표로 한 곳에 언젠가 도달할 수 있을 테니까요. …

    •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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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눈/사진 칼럼]젊음, 후회 없다

    [고양이눈/사진 칼럼]젊음, 후회 없다

    여명부터 땅거미까지. 젊음은 쉴 틈이 없습니다. 노을 지는 운동장을 아쉬워하며 정열은 땀구멍을 솟구쳐 오릅니다. 석양 위의 실루엣은 역광(逆光)이 아닌 역광(力光)이 빚은 것입니다.햄프셔(영국)=AP 뉴시스

    • 2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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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눈/사진 칼럼]한국은 처음이지?

    [고양이눈/사진 칼럼]한국은 처음이지?

    아빠 품에서 단잠 자고 일어나니 낯선 곳이네요. 그래도 든든한 아빠와 곰돌이 친구가 있어 무서울 게 없어요. 한국의 푸근한 가을도 반겨주네요. “웰컴 투 코리아!”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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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눈/사진 칼럼]외로운 공중전화

    [고양이눈/사진 칼럼]외로운 공중전화

    예전에는 저를 만나려고 줄을 섰죠. 떠난 여친에게 말 못 하고 저를 붙잡고 울었고, ‘영웅본색’ 장궈룽(장국영)은 최후를 저와 함께했어요. 저를 오래 만난다고 서로 싸웠죠. 이제 장식품이 된 저를 누군가가 또 스쳐가네요. 런던=AP 뉴시스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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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칼럼]고양이 눈…시간

    [사진 칼럼]고양이 눈…시간

    “시계는 아침부터∼.” 각양각색 시계의 바늘들이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네요. 하지만 제대를 앞둔 김 병장 시계는 ‘또오옥∼딱’. 헤어지기 싫은 연인의 시계는 ‘똑딱똑딱똑딱’. 우리는 저마다 다른 시계를 갖고 삽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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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눈/사진 칼럼]여유 한 잎

    [고양이눈/사진 칼럼]여유 한 잎

    맛있는 김밥 싸서 나들이 오셨나이까. 허기지다고 급히 드시다 체하지 않도록 한 잎 얹어 드리옵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자라셔서, 나라를 이끌 크고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 주시옵소서. ―어린이집 소풍 도시락에 떨어진 낙엽을 촬영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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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눈/사진 칼럼]‘하루’의 태동

    [고양이눈/사진 칼럼]‘하루’의 태동

    해가 떠오릅니다. 우주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새들이 떠오르는 해를 맞으러 날아갑니다. 자연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떠오르는 태양이 빛을 비추고, 새가 지저귀면 비로소 사람들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일상적이고 사소한 하루는, 이렇듯 거대한 우주의 움직임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프랑크푸르트=…

    •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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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칼주차

    [고양이 눈]칼주차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주차장에 킥보드가 나란히.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지요. 주차 질서 ‘짱’인 꼬마 운전자들, 커서도 반칙 운전은 꿈도 안 꾸겠죠.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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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담쟁이

    [고양이 눈]담쟁이

    뾰족한 철조망, 날카로운 유리 조각. 담을 쌓은 까칠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야’ 소리 날 것 같은 이것들 사이로 보들보들 담쟁이가 기어갑니다. 경계를 허뭅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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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나에게 쓰는 편지

    [고양이 눈]나에게 쓰는 편지

    1년 전 난 어땠을까요. 마음 쿵쾅거렸던 설렘, 잊기 아까우세요? 서울 종로구 효자동 150 청와대 사랑채의 ‘추억우체통’이 있네요. 편지를 넣으면 본인이나 가족에게 1년 뒤 편지를 전해줍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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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당신 같은 향기

    [고양이 눈]당신 같은 향기

    땅에 떨어진 모과 삼형제. 흙 묻고 썩어 볼품없습니다. 하지만 따가운 햇볕과 비바람 견뎌내 꽉 찬 속에서 나는 향이 일품입니다. 외모보다 마음이 고와야 향기롭습니다. 내 곁의 누구처럼요.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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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마법정거장

    [고양이 눈]마법정거장

    “진짜 전철 타러 들어갈 뻔했네.” 경기 의정부시 경전철 탑석역 인근. 실제는 없는 전철 7번 출구의 안내탑을 만들어놨네요. 어디로 가는 출입구일까요? 들어가 보면 알아요. 요즘 마법을 부려도 사기 어렵다는 아파트 본보기집이라는 걸요. 독자 한경상 씨 제공

    •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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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그림자도 나들이

    [고양이 눈]그림자도 나들이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 설레는 누나 마음, 들뜬 동생 마음보다 그림자가 더욱더 신났습니다. 손목 잡을 수 없으니 우리 가족 발 꼭 붙들고 빨리 가자 빨리 가자 자꾸만 재촉합니다. ―서울식물원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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