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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임보미]목동의 봄날, 그대들의 황금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2/133979647.1.jpg)
해마다 5월이면 서울 목동, 신월 야구장에서는 고교야구 전반기 최강팀을 가리는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열린다. 청룡기, 대통령배, 봉황기로 이어지는 4대 고교야구 메이저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봄의 축제다. 제80회 대회가 열린 올해도 전국 57개 고교야구팀이…
![[광화문에서/조동주]여론조사 전화 안 받아도 투표장엔 꼭 가야 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4/133810043.1.jpg)
“요즘 시민들이 여론조사 전화를 거의 안 받아서 후보들이 많이 힘들어한다더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얘기”라며 이렇게 말했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전국 2300여 개 선거구에 출마한 광…
![[광화문에서/이새샘]전월세 급등세 해소가 강남 집값 안정보다 시급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20/133964290.1.png)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전월세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서울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66% 상승해 2015년 11월(0.75%)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계약갱신요구권, 전월세상한제 등이 도입되며 전세가격이 급등했던 2020∼2021년 수준…
![[광화문에서/박민우]자식에게 가르쳐야 할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19/133955557.1.png)
초등학교 2학년 아들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받았다. 색종이로 곱게 접은 카네이션이었다. 함께 건네받은 카드에 연필로 쓴 짧은 감사 문구가 적혀 있었다. ‘엄마 아빠는 나한테 돈이야. 왜냐하면 돈처럼 뭐든지 다 많이 해주니까.’ 그래. 여덟 살이면 돈이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갈 나이가 됐지…
![[광화문에서/박성민]‘목숨을 살리는 정부’… 시작은 지방정부부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3/133591472.1.jpg)
지난해 국민 1만3774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아직 잠정치이지만 정부는 전년(1만4872명) 대비 7%가량 자살 사망자가 줄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올 2월까지도 감소세가 이어지는 추세라고 한다. 자살이 줄어든 이유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
![[광화문에서/이미지]소각장-교도소 이전까지… 또 대책 없는 ‘님비’ 공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17/133940197.1.jpg)
서울 마포구청장 선거에 나선 양당 후보들은 나란히 상암동 쓰레기 소각장 추가 설치 반대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 구청장인 국민의힘 박강수 후보는 임기 내내 추가 설치 반대 입장을 밝혀 왔고, 이번 선거에서도 “주민 뜻에 어긋나는 행정은 하지 않는다”며 소각장 계획 무산을 핵심 공…
![[광화문에서/김준일]국민의힘 민심 농도 높여 강성 갈라파고스 벗어나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15/133933971.1.jpg)
평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당 운영 노선에 비판적인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에게 왜 목소리를 더 크게 내지 못하는지, 중진 의원들은 왜 뒷짐을 지고 있는지 물어본 적이 있다. 그는 “솔직히 장 대표가 2028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당원 …
![[광화문에서/장윤정]‘AI 무기화’로 찾아온 또다른 ‘오펜하이머 모멘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14/133927752.1.jpg)
“우리는 인공지능(AI)이 인류에게 이로움을 주기를 원하지, 비인도적이거나 극도로 해로운 방식으로 사용되는 건 원치 않는다.” 구글 임직원 600여 명이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에게 국방부와의 AI 협력을 중단해 달라며 이렇게 지난달 말 공개서한을 보냈다. 자사 AI 모델 ‘…
![[광화문에서/박선희]또 한 번의 영화 쿠폰 잔치… 축제가 끝나고 올 계산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13/133918831.1.jpg)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영화 쿠폰을 배포한다. 13일부터 추가경정예산 총 271억 원을 투입해 장당 6000원에 이르는 영화 할인권 450만 장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달에 225만 장을, 나머지 절반은 성수기인 7월에 추가 배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광화문에서/조권형]공소취소권 담긴 특검법, 제동 과정 되짚고 책임 물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12/133909914.1.jpg)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분위기가 좋으면 스스로 까먹는 묘한 재주가 있다.” 6일 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내뱉은 자조 섞인 한탄이다. 민주당이 지난달 30일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 등을 수사하는 특검에 ‘공소취소권’을 부여한 ‘조작기소·조…
![[광화문에서/김현지]인공지능의 위로와 공감이 불편한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11/133902317.1.jpg)
인공지능(AI) 챗봇은 아첨 성향을 타고났다. 말이 안 되는 얘기를 그럴듯하게 지어내는 ‘환각(할루시네이션)’이 AI의 내재적 속성인 것처럼 아첨 역시 AI를 훈련하는 방식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다. AI는 ‘인간 평가자가 좋아하는 답변’을 최대한 많이 생성하도록 학습되기 때문이다. …
![[광화문에서/조건희]900원 통행료는 쫓으면서 ‘죽음의 질주’는 방치하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12/133724189.1.jpg)
고속도로 요금소 앞에서 하이패스 단말기가 고장 난 적이 있다. 이럴 때 직접 요금을 내겠다고 무리하게 차로를 바꾸면 위험하다. 그대로 천천히 요금소를 통과했고, 예상대로 몇 주 지나지 않아 집으로 900원의 통행료 고지서가 날아왔다. 채 1000원도 안 되는 돈이지만 무임 통과를 막기…
![[광화문에서/박훈상]‘오빠 해봐’와 ‘따까리’… 우월의식 드러낸 오만한 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8/133889672.1.png)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3월 말 6·3 지방선거 승리에 해를 끼치는 가벼운 언행,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언행에 대해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공언했다. 지방선거 민주당 압승론이 나오자 ‘승리 낙관론’을 경고하면서 군기를 잡았다.정작 정 대표의 입이 문제가 됐다. 그는 어린이날 이…
![[광화문에서/권오혁]남북 ‘두 국가’ 시대, 달라진 스포츠 교류의 조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7/133882886.1.jpg)
1991년 4월 29일 일본 지바(千葉)현의 닛폰 컨벤션센터. 최초의 탁구 남북 단일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팀을 3 대 2로 꺾고 우승했다. 시상식에선 아리랑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한반도 단일기가 게양됐다. 남북의 탁구 에이스 현정화와 리분희가 만든 ‘각본 없는 드라마’는 2012…
![[광화문에서/하정민]헤그세스의 ‘스탈린 숙청’… 위기의 美 국방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6/133874600.1.png)
1947년 설립된 미국 국방부는 2024년 기준 인력 285만 명, 연 예산 8420억 달러(약 1263조 원)의 공룡 부처다. 세계 최강대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조직답게 역대 수장의 면면도 화려하다. 제3대 수장인 조지 마셜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병참 체계의 현대화를 확립했다.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