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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병원급 비급여 진료비 약 7조원…1인실- 도수치료-임플란트 순

      지난해 병원급 비급여 진료비 약 7조원…1인실- 도수치료-임플란트 순

      지난해 병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가 7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됐다. 비급여 중 규모가 가장 큰 항목은 1인실 상급병실료였다. 비급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항목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 하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분석 결…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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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감미료, 기억력 갉아먹는다…뇌 노화 1.6년 빨라져

      인공감미료, 기억력 갉아먹는다…뇌 노화 1.6년 빨라져

      일부 인공 감미료가 사고력과 기억력을 저하시키는 등 장기적으로 뇌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발표한 이번 연구에서는 7가지 저칼로리 및 무(제로)칼로리 감미료를 조사했다. 이들 감미료를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가장 적게 섭…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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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푸틴 대화 ‘장기이식 통한 영생’?…“현실성 없는 발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장기 이식을 통한 ‘불멸’ 가능성을 언급한 대화가 공개된 가운데 의료계는 “현실성 없는 발상”이라며 일축하고 있다.두 정상이 지난 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 준비 과정에서 나눈 대화가 …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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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 스마트폰 사용 주의보… 치질 위험 46%↑

      화장실 스마트폰 사용 주의보… 치질 위험 46%↑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휴대전화 비사용자에 비해 치질(치핵) 위험이 거의 1.5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쉽고, 이로 인해 항문과 직장 부위의 정맥이 부풀어 올라 통증과 출혈을 유발할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화장…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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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안전 분야 노력 보여 수준 높은 ‘의료 질’ 입증

      환자안전 분야 노력 보여 수준 높은 ‘의료 질’ 입증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이후 현재까지 지속해서 의료기관 인증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환자 안전 전담 인력 배치와 환자 안전위원회 설치·운영 기준을 준수하는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료기관 책무를 다하고 있는 종합병원이다. 인증 기준을 의료기관 상황에 맞게 충실히 실현하고자 하는 노…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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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첫 장기이식병원 설치… 혈액질환-폐암 수술 ‘강자’

      국내 첫 장기이식병원 설치… 혈액질환-폐암 수술 ‘강자’

      《국내 병의원은 동네 의원에 해당하는 1차 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전문병원에 해당하는 2차 의료기관, 20개 이상 진료과목을 개설하고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전공의 수련병원 역할까지 맡고 있는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으로 나뉜다. 하지만 의료 시설과 의료진 역량이 상급종합병원 수준인…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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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의 칼럼]의료대마, 환자에겐 생존권… 합법화-건강보험 적용 논의해야

      [전문의 칼럼]의료대마, 환자에겐 생존권… 합법화-건강보험 적용 논의해야

      의료대마(칸나비노이드·CBD)는 오랫동안 사회적 논란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 시행된 첫 후향적 평가 연구는 의료대마가 단순한 논쟁거리가 아니라 실제 환자에게 삶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치료제임을 보여줬다. 사단법인 카나비노이드연구회는 희귀질환 환우회 단체인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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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가 우울해 하면… “죽고 싶다는 생각한 적 있니?” 물어보세요

      자녀가 우울해 하면… “죽고 싶다는 생각한 적 있니?” 물어보세요

      2011년 이후 10대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다. 청소년의 안타까운 죽음을 예방하기 위해선 자녀가 심리적 위기에 놓였을 때 부모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홍현주 한림대 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사진)와 인터뷰를 통해 학업과 친구 관계 등 여러 원인으로 자…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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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미, 약 대신 음악으로 잡는다…단 ‘○○ 음악’은 역효과

      멀미, 약 대신 음악으로 잡는다…단 ‘○○ 음악’은 역효과

      여행 중 멀미가 날 때 약 없이도 증상을 절반 가까일 줄일 수 있는 간단한 해결책이 있다. 비결은 바로 음악이다. 하지만 선곡을 잘 해야 한다. 어떤 음악은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국제 학술지 인간 신경과학 프론티어스(Frontiers in Human Neurosc…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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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약물 과용 NO! …정신질환 사망 원인 1위는 심장병”

      “자살·약물 과용 NO! …정신질환 사망 원인 1위는 심장병”

      우울증, 불안장애, 조현병, 양극성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같은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자살이나 약물(처방약, 마약, 알코올 포함) 과용보다 더 많이 생명을 앗아가는 숨은 위협에 직면해 있다. 바로 심장과 혈관 질환이다. 정신적 건강 이상을 겪는 성인은 …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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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적으로 힘든 아이의 고통 몰라주거나 비교하면 안 돼”

      “심리적으로 힘든 아이의 고통 몰라주거나 비교하면 안 돼”

      2011년 이후 10대 사망 원인 부동의 1위는 자살이다. 청소년의 안타까운 죽음을 예방하기 위해선 자녀가 심리적 위기에 놓였을 때 부모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홍현주 한림대 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사진)와 인터뷰를 통해 학업과 친구 관계 등 여러 원인…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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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 유빈이 호소한 유방항암제 ‘투키사’…화이자 “출시계획 검토”

      ‘원더걸스’ 유빈이 호소한 유방항암제 ‘투키사’…화이자 “출시계획 검토”

      최근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온라인상에 유방암 전이로 고통받는 가족을 위한 글을 올리면서 유방암 뇌전이 치료제 ‘투키사(성분명 투카티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투키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비급여 고가 약값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는 상황이…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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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도시락 먹은 144명 식중독, 1명 사망…뭐 먹었나 보니

      日 도시락 먹은 144명 식중독, 1명 사망…뭐 먹었나 보니

      일본 홋카이도의 한 도시락 전문점에서 판매한 도시락을 먹은 144명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이 가운데 1명은 사망했다. 3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홋카이도 중부 아사히카와시 보건소는 지난달 25일 시내에 위치한 배달 도시락점에서 판매한 치킨과 생선튀…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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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4일은 ‘콜레스테롤의 날’…‘이것’ 차이를 알아야 건강

      9월4일은 ‘콜레스테롤의 날’…‘이것’ 차이를 알아야 건강

      매년 9월 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지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학회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날을 운영하고 있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콜레스테롤은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과 담즙을 만드는 데 쓰이는 필수 영양소다. 하…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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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불·몬스터가 공부 방해”…英 16세 미만 구매금지 추진

      “레드불·몬스터가 공부 방해”…英 16세 미만 구매금지 추진

      16세 미만 청소년이 상점, 식당, 카페, 자판기, 온라인에서 레드불이나 몬스터, 프라임과 같은 에너지 음료를 구매하지 못하게 막는 새로운 법이 영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비만을 부추기고, 수면 장애를 일으키며, 집중력을 떨어뜨린다는 이유에서다. 규제 대상은 리터당 150㎎이상의 카페…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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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세포만 골라 잘라 죽인다…유전자 가위 항암기술 개발

      암세포만 골라 잘라 죽인다…유전자 가위 항암기술 개발

      국내에서 암세포의 DNA만 골라 잘라 죽이는 유전자 가위 항암 기술이 개발됐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바이오메디컬공학과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항상성연구단 연구팀이 암세포 DNA의 이중 나선 중 한 가닥만 잘라도 세포를 죽일 수 있는 유전자 가위 항암 기술을 개발했다고 3…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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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맞춤운동’ 했더니…“80대 어르신 보행능력 38% 향상”

      ‘AI 맞춤운동’ 했더니…“80대 어르신 보행능력 38% 향상”

      인공지능(AI) 기반 맞춤 운동으로 고령자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가능성을 입증했다.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바랩스는 을지대학교와의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AI 기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낫다고 3일 밝혔다. 을지대학교 핏포헬스와 굿패밀리주간보호센터에서 완료된 임상연구에서 …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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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에서 일하던 중 심근경색…핫라인으로 48분만에 수술

      배에서 일하던 중 심근경색…핫라인으로 48분만에 수술

      50대 신모씨는 작년 12월 배에서 일하던 중 가슴 통증을 느껴 오전 9시38분 119에 신고전화를 걸었다. 9시52분 신씨가 있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핫라인을 통해 이송 가능한 병원을 확인했고 현장 도착 13분 만인 10시5분 해당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신씨는 급성심근경색증을…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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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듯하게 살던 사람이 절도-법규위반…치매 초기 증상일수도

      반듯하게 살던 사람이 절도-법규위반…치매 초기 증상일수도

      줄곧 바른생활을 하던 ’착한‘ 사람이 난데없이 성희롱, 교통법규 위반, 절도, 타인이나 동물에 대한 위해와 같은 범죄적 위험 행동을 보이면 치매의 초기 증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신경퇴행성 질환에 걸리면 행동, 성격, 인지 변화가 일어나 사회적·법적 규범을 위반하기 쉬우며,…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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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적극적으로 낮추는 게 낫다”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적극적으로 낮추는 게 낫다”

      전 세계 30세~79세 성인 약 12억 8000만 명이 앓고 있는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질환, 뇌졸중, 신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연하게도 혈압을 낮춰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문제는 어느 정도 떨어뜨려야 환자에게 최선을 결과를 가져오느냐다.…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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