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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의 칼럼]“성적 어때?” 명절 때 툭 던진 한마디에 아이는 우울해져요

    [전문의 칼럼]“성적 어때?” 명절 때 툭 던진 한마디에 아이는 우울해져요

    설 명절을 앞둔 중고교생 중 상당수는 모처럼의 연휴가 반갑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성적과 진학 등에 관심이 많은 친척 어른들 때문이다. “공부는 열심히 하지?”, “성적은 잘 나오니?” 등 눈치 없는 질문에 기분이 상하고, 사촌 등과의 비교에 우울감을 느낀다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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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항암제 기술 경쟁력↑… 삼성바이오로직스, 레고켐바이오와 ADC 치료제 개발 협력

    차세대 항암제 기술 경쟁력↑… 삼성바이오로직스, 레고켐바이오와 ADC 치료제 개발 협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차세대 바이오 기술로 각광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ADC 분야 대표주자로 꼽히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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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뭐 하려고 했더라?”…가물가물하면 ‘이것’ 먹어야

    “내가 뭐 하려고 했더라?”…가물가물하면 ‘이것’ 먹어야

    일반적으로 사람의 뇌는 3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다. 뇌 노화가 진행되면 뇌세포 기능이 점차 감퇴해 기억력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과 뇌 건강에 좋은 식사 등으로 관리를 잘 하면 뇌의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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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의대 증원 찬성…기피문제 해결 안하면 피부과 2000개 생겨”

    안철수 “의대 증원 찬성…기피문제 해결 안하면 피부과 2000개 생겨”

    서울대 의대 출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 방침에 찬성하면서도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의료 기피 현상 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7일 MBN의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우선 의사가 더 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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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노르웨이 국가입찰 뚫었다… ‘램시마SC·유플라이마’ 2년간 공급

    셀트리온, 노르웨이 국가입찰 뚫었다… ‘램시마SC·유플라이마’ 2년간 공급

    셀트리온은 최근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국가입찰에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와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가 낙찰됐다고 7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2026년까지 약 2년간 노르웨이에 두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노르웨이는 높은 수준 의료복지를 제공하는 북유럽지역 대표 국…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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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쇼츠 중독’ 경고등…뇌에 휴식 주는 ‘디지털디톡스’

    유튜브 ‘쇼츠 중독’ 경고등…뇌에 휴식 주는 ‘디지털디톡스’

    유튜브 쇼츠와 같은 짧은 동영상(숏폼·Short form)이 뇌를 망가트린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정 시간 쇼츠를 끊는 ‘디지털 디톡스’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7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모바일로 유튜브를 시청한 시간은 19억5000만시간으로 …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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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깜박깜박’ 잦아졌다면…“녹차·달걀 노른자가 도움”

    요즘 ‘깜박깜박’ 잦아졌다면…“녹차·달걀 노른자가 도움”

    사람의 뇌는 30세가 넘으면 뇌세포가 감퇴하기 시작해 기억력을 떨어뜨린다. 특히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 긴장은 뇌세포를 피로하게 만들어 지각력과 기억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상에서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두뇌로 가는 산소의 공급을 늘리고,…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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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설연휴 뒤 총파업 돌입” 반발… 복지부는 “집단행동 금지명령” 강경

    의협 “설연휴 뒤 총파업 돌입” 반발… 복지부는 “집단행동 금지명령” 강경

    정부가 6일 내년도 전국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자 의사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설 연휴 직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등에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리고 보건의료 위기 단계는 ‘관심’에서 ‘경계’로 두…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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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 날개’ 달고 훨훨… 제약사들 줄줄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신약 날개’ 달고 훨훨… 제약사들 줄줄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지난해 잇달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자체 개발한 신약과 후보물질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제약업계 1위인 유한양행은 매출에서, 종근당과 한미약품, 대웅제약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유한양행은 6일 지난해 …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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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가 나처럼 크면 어쩌나’ 너무 걱정 마세요[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아이가 나처럼 크면 어쩌나’ 너무 걱정 마세요[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어린 시절 부모가 소리 지르는 것이 너무 싫었던 사람은, 자신은 아이를 낳으면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부모가 쉽게 때리고 매를 들었던 사람은, 자신은 부모가 되면 절대 아이를 때리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부모가 아이의 감정에 무심하고 아이의 생활에 무관심해서 상처받았던 사람은,…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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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장병 태아에 ‘돼지 신장’ 이식…“연구 실현되면 日 최초 이종이식”

    신장병 태아에 ‘돼지 신장’ 이식…“연구 실현되면 日 최초 이종이식”

    심각한 신장병을 앓고 있는 태아가 태어난 후 다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돼지의 신장을 이식하는 일본 최초의 임상 연구가 진행된다고 NHK, 산케이신문 등이 6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과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팀 등으로 구성됐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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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 출시

    종근당,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 출시

    종근당은 6일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Braining) 캡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레이닝은 은행엽건조엑스 60mg과 인삼 40% 에탄올 건조엑스 100mg를 복합한 일반의약품이다. 인삼 40% 에탄올 건조엑스는 인삼을 40% 농도의 에탄올로 추출하여 여과 농축을 통해 얻은 인…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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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 ‘비만’…뱃살찌는 복부비만 동반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 ‘비만’…뱃살찌는 복부비만 동반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이 비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의학적으로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 나이대에서 체중이 신장별 표준체중 보다 20% 이상 많이 나가거나, 같은 연령대에서 체질량지수(BMI)가 상위 5%인 경우를 말한다. 6일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2021…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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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선물 받은 ‘이것’,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금방 상한다

    설 선물 받은 ‘이것’,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금방 상한다

    사과와 배를 한곳에 보관하면 신선도가 떨어지고 일찍 상할 수 있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사과를 배 또는 오이, 양배추 등과 함께 두면 사과에서 배출되는 ‘에틸렌’으로 신선함이 사라질 수 있다. 에틸렌은 과일이나 채소가 익을 때 만들어지는 호르몬의 일종이다. 에틸렌이 생성…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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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전문의 진료 필수… 궤양성 대장염 증상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전문의 진료 필수… 궤양성 대장염 증상은

    염증성 장질환은 혈변, 급박변, 점액변과 같은 증상이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난치 질환이지만,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환자들은 1년 넘게 질환을 방치하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기도 한다. 특히 변의를 참지 못하고 급하게 화장실을 찾는 급박변이나, 배변 후 잔변감, 혈변 …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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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선종 환자, 내시경 절제 후 ‘헬리코박터균’ 없애면 위암 발생 위험 감소

    위 선종 환자, 내시경 절제 후 ‘헬리코박터균’ 없애면 위암 발생 위험 감소

    위 선종의 내시경 절제 이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은 환자의 추후 위암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약 12%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홍수진 교수팀(김신희?유혜원 교수)은 최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논문 영향력 …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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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저소득층은 더 버겁다…“우울증 발병 위험 증가”

    당뇨병, 저소득층은 더 버겁다…“우울증 발병 위험 증가”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록기간에 따라 당뇨병 환자의 우울증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같은 당뇨병도 저소득층에게 더 버겁다는 의미다. 6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이유빈 교수, 일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소희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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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궁근종, 흔하다고 얕봤다간…“임신·출산 영향 줄 수도”

    자궁근종, 흔하다고 얕봤다간…“임신·출산 영향 줄 수도”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혹(양성종양)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종양이다. 자궁근종은 암은 아니지만, 대부분 가임기 여성에서 나타나 임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마냥 방치하는 것은 금물이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에만 자궁…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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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근육통’ 병원 갈 시간 없이 사무실에서 날리는 법[여주엽의 운동처방]

    ‘명절 근육통’ 병원 갈 시간 없이 사무실에서 날리는 법[여주엽의 운동처방]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은 고향을 방문해 가족들을 만나고 연휴를 통해 휴식을 갖는 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건강의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귀성객들에게 명절이 그리 반갑게만 여겨지지는 않는다. 귀성길이나 귀경길에 오를 때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평…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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