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훈 “美대통령 누가 되든 주한미군 감축 유력”
독일에 주둔 중인 미군 감축을 놓고 미국과 독일 간의 신경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의 해외주둔 미군 감축 움직임 속에 주한미군 감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8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미국이 독일 주둔 미군 9500명을 감축하기로 했…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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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주둔 중인 미군 감축을 놓고 미국과 독일 간의 신경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의 해외주둔 미군 감축 움직임 속에 주한미군 감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8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미국이 독일 주둔 미군 9500명을 감축하기로 했…

“통일부 발표 내용을 참고해 달라.” 청와대는 9일 북한이 “대적 사업으로의 전환”을 언급하며 강경 일변도로 돌아선 것에 별도의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4일 대북 전단을 문제 삼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대북 전단은) 백해무익하다”며 즉각 화답했던 청와대는…

지난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를 시작으로 대남 비방을 이어오던 북한이 결국 기존의 대남 사업을 ‘대적(對敵) 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9일 공식 선언했다. 북한이 ‘대적 사업’이란 용어를 꺼낸 것은 처음으로, 앞으로 한국을 ‘적’으로 상대하겠다는 것이다. 북한은 대북전단 …
![죽은 자의 집 청소[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0/101439659.1.jpg)
전해 듣기만 했지 실재하는 직업이란 게 믿어지지 않았던, ‘특수청소부’는 정말로 있었다. 특수청소업체 ‘하드웍스’의 김완 대표는 누군가가 홀로 죽은 집, 쓰레기가 산처럼 쌓인 집, 동물 사체가 가득한 집을 청소한다. 현장은 끔찍하지만 묘사는 덤덤하다. 한때 시인을 꿈꿨다는 저자는 현장…
![매장문화재 보호 시스템을 보완하자[기고/박순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6/10/101439649.1.jpg)
문화재 가운데 수적으로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문화재는 바로 매장문화재다. 모든 매장문화재는 국가 소유이며, 허가를 얻지 않으면 발굴할 수 없다. 설사 발굴됐더라도 소유권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가가 갖게 되므로 명실상부한 공공재다. 오늘의 대한민…
북한의 일방적인 남북 통신선 폐쇄 결정에도 정부는 남아 있는 남북 연락 채널을 최대한 동원해 소통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북한이 9일 낮 12시부터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통신시험시설, 청와대와 북한 국무위원회 간 직통전화(핫라인)를 폐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북한이 9일 남북 군 통신망(동해 및 서해지구 군 통신선·함정 간 핫라인)까지 모두 단절한 것은 사실상 9·19 남북 군사합의의 파기를 위한 사전 조치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 많다. ‘쌍방이 모든 공간에서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상시 연락 체계를 가동한다’는 합의 내용에 정면으로 배치…
![스타벅스에는 있고 韓 기업에는 없는 것[시론/주홍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0/06/10/101439635.1.jpg)
최근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을 얻기 위해 300잔의 커피를 주문하고 가방만 갖고 떠난 사례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됐다. 이를 비싼 값에 되파는 리셀러(reseller)까지 성행하고 있다. 아마도 스타벅스 브랜드의 가치, 상품의 매력도가 이런 현상을 일으켰을 것이다. 불과 10년 …

북한이 9일 “모든 남북 간 연락채널의 완전 차단”을 선언하고, 즉각 이행에 나서면서 남북이 다시 공식적으로 불통 시대에 접어들게 됐다.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판문점 채널이 복원됐던 2018년 1월 3일 이전으로 2년 5개월 이상 후퇴한 것이다. 북한이 이번에 ‘차단’을 선언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래통합당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운데)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연자로 나선 원 지사는 “진보의 아류가 돼서는 영원히 2등이고 영원히 집권할 수 없다”고 말했다. 왼쪽은 무소속 홍준표 의원.…
![새로운 우물을 파는 법[직장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0/101439652.1.jpg)
커리어를 쌓는 전략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이미 존재하는 ‘구멍(분야)’에 가장 깊은 구멍을 파는 것이다. 영업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려 성공하는 경우이다. 둘째, 복수의 ‘구멍’을 연결해 자기 커리어를 만드는 경우다. 카드사 마케팅 팀에서 고객 인센티브를 다루던 한 직원은 …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국회사무처에 병가를 신청했지만 반려됐다. 9일 국회사무처와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오전 국회사무처에 병가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같은 날 오후 반려 통보를 받았다. 이 의원 측은 “공무원의 병가 사용과 관련한 국가공무원 복무규…
![그레이스[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144〉](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0/101439611.1.jpg)
독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시들이 있다. 트리니다드 출신의 부모에게서 태어난 영국 흑인 시인 로저 로빈슨의 시집 ‘낙원’은 그런 시들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간호사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시 ‘그레이스’는 특히 뭉클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내 아들은 태어났을 때 1kg에 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사진)이 대표를 뽑는 8월 당 전당대회에서 당선될 경우 차기 대선에 나서지 않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차기 대선주자들의 당권 도전에 대한 당내 비판 여론이 커지자 김 전 의원이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대권 카드를 버리는 배수진을 감내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사진)이 9일 질병관리본부 승격 등을 다룬 정부 조직 개편안에 대해 “연구기관을 옮기거나 인원과 예산을 줄이려는 해괴망측한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에서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민주당 신현영 의원 주최로 열린 ‘질병관…
![아이스크림도 더운 날[고양이 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0/101439631.1.jpg)
6월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한여름 무더위도 시작입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더위에 녹아 옆으로 쓰러졌네요. ―서울 마포구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단독]與 86그룹, 기본소득 반대 표명… “복지혜택 하향 평준화 우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0/101441596.1.jpg)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인 의원 중심 모임인 ‘더좋은미래’의 싱크탱크인 ‘더미래연구소’가 정치권 최대 화두인 기본소득제도를 비판하는 보고서를 내놨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쏘아 올린 기본소득 논의에 대해 86세력 중심의 당내 최대 계파인 ‘더좋은미래’가 비판론을 내며 기본소득에 대해 선을…
![석양의 부부[포토 에세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0/101439657.1.jpg)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석양 아래 노부부가 앉아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랜 시간 옆에서 바라본 사람이기에 편안해 보입니다. 평소 소중함을 잘 못 느끼지만 늘 옆자리를 지켜주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해 보면 어떨까요?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단독]국채 이자, 최대 1조8200억원 늘어… 올해 20조 넘을수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0/101439691.1.jpg)
코로나19 등으로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재정 투입은 늘어 나라살림 적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다. 국가채무가 쌓여가면서 올해 정부가 부담해야 할 국채 이자비용이 지난해보다 최소 1조50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에 따르면 1∼4월…
![新여름 에티켓이 필요해[현장에서/김태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6/10/101439642.1.jpg)
9일 오전 9시 반경. 서울 마포구에서 한 시내버스에 올라타자 몸이 움츠러들었다. 이날은 아침부터 땡볕이 거셌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도 연신 손부채를 부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다들 얼굴이 땀으로 번들거렸다. 그런 승객들을 위해 버스가 에어컨을 빵빵하게 트는 건 누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