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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합니다]한국미래학회

      ◇한국미래학회(회장 박성희)는 창립 52주년 및 창립회원인 고 이한빈 박사의 저서 ‘작은 나라가 사는 길’ 복간을 기념해 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다시 스위스에서 큰 나라를 상상하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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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첫 여성비행사 권기옥 동상 제막

      한국 첫 여성비행사 권기옥 동상 제막

      3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서 국립항공박물관 개관식이 열렸다.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1901∼1988) 동상 제막을 하고 있다. 권기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추천을 받아 중국 윈난육군항공학교에 입학해 비행사…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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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위 비상임위원 석원정씨

      인권위 비상임위원 석원정씨

      석원정 서울시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장(62·사진)이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인권위원으로 임명됐다. 서 신임 위원은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 법무부 인권정책자문단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조현욱 비상임 인권위원(54)은 연임됐다. 임기는 3일부터 3년.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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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클스턴 F1 前회장, 90세에 득남… 46세 연하 부인과 세번째 결혼

      에클스턴 F1 前회장, 90세에 득남… 46세 연하 부인과 세번째 결혼

      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의 수장으로 활약했던 버니 에클스턴 전 회장이 90세의 나이에 첫아들을 얻었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1일(현지 시간) 에클스턴 전 회장은 대변인을 통해 “1일 아내 파비아나 플로시(44)와의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며 “이름은 에이스”라…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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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포커스]‘과학 굴기’ 中, 인재 1만명에 손짓… 美 “기술 도둑 잡아라” 제동

      [글로벌 포커스]‘과학 굴기’ 中, 인재 1만명에 손짓… 美 “기술 도둑 잡아라” 제동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연방 지방법원. 에드워드 다빌라 재판장은 중국 톈진(天津)대 교수인 장하오(張浩·41) 씨에게 징역 15년 형의 중형을 선고했다. 장 교수가 체포된 지 5년 만의 첫 판결이다. 미국 기업의 핵심 기술을 훔쳐 중국 정부와 군에 넘긴 사…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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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거리 주의” 피켓 든 고이케 도쿄도지사

      “밤거리 주의” 피켓 든 고이케 도쿄도지사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급증하자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68) 도지사가 ‘밤거리 요주의’라고 적힌 피켓까지 들고 나와 술집 등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고이케 도지사는 2일 기자회견에서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 등 밤거리 관련 감염자 비…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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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티서 코로나 감염… 나 같은 바보되지 말라”

      “파티서 코로나 감염… 나 같은 바보되지 말라”

      “나의 어리석음이 가족을 위험에 빠뜨렸다. 나 같은 바보가 되지 마라.” 미국에서 트럭 운전사로 일하던 토머스 마시아스 씨(51·사진)는 지난달 20일(현지 시간)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겼다. 그는 다음 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사연은 이랬다…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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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이야기]데이터가 도시의 숨통을 틔운다

      [날씨 이야기]데이터가 도시의 숨통을 틔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은 잠시 우리 뇌리에서 벗어나 있지만 공기 질 개선에 대한 노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중 우리가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해야 할 것이 도시 숲 건설에 관한 일이다. 전국적으로 도시 숲 조성 소식이 발표되고 …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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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252〉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252〉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 ―이원하(1989∼) 유월의 제주/종달리에 핀 수국이 살이 찌면/그리고 밤이 오면 수국 한 알을 따서/착즙기에 넣고 즙을 짜서 마실 거예요/수국의 즙 같은 말투를 가지고 싶거든요/그러기 위해서 매일 수국을 감시합니다/나에게 바짝 다가오세요 …중략… …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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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격 없는 부모는 ‘핵폭탄’[이정향의 오후 3시]

      자격 없는 부모는 ‘핵폭탄’[이정향의 오후 3시]

      1996년 1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폭스캐처 농장에서 미국 굴지의 화학 회사 상속자인 존 듀폰이 레슬링 코치인 데이브 슐츠를 총으로 쏴 죽였다. 그는 재판 중에도 끝내 살해 동기를 말하지 않았고 30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인 2010년, 병으로 세상을 떴다. 영화는 존이 자신이 만든 레…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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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갈래?[고양이 눈]

      같이 갈래?[고양이 눈]

      국회 앞 연못에 비단잉어 네 마리가 나란히 헤엄치고 있네요. 크기도 무늬도 서로 다르지만 열심히 앞으로 나아갑니다. 연못 생태계에도 타협하며 공존하는 질서가 있는 듯합니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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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끼리 감독의 ‘대나무 숲’[오늘과 내일/김종석]

      코끼리 감독의 ‘대나무 숲’[오늘과 내일/김종석]

      “아주 죽겠어, 살아 있는 게 기적인 거 같아.” 고희를 넘긴 프로야구 감독이 한숨을 푹푹 쉬었다. 몇 년 전 잠실야구장에서 만난 김응용 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79)이다. 당시 김 회장이 지휘봉을 잡은 한화는 일찌감치 꼴찌를 예약한 상태였다. 3할대 승률로 김 회장의 통산 24…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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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생태계 재단하는 아날로그 규제[동아 시론/김경준]

      디지털 생태계 재단하는 아날로그 규제[동아 시론/김경준]

      “2년 걸릴 디지털 변혁이 최근 2개월 만에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인 사티아 나델라가 5월 개발자 회의에서 토로했듯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은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 공공장소 폐쇄, 자가 격리…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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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휴수당 갈등[횡설수설/박중현]

      주휴수당 갈등[횡설수설/박중현]

      “점주가 주 70∼80시간 일해도 알바 월급만큼 못 가져간다. 최저임금을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는 상태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올리자는 노동계 요구에 반발해 그제 기자회견에 나선 편의점주들의 주장이다. 올해 오른 2.87%만큼 내년에 최저임금을 깎자는 주장과 함께 이들…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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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작가 7명이 쓴 일상의 기록들

      [책의 향기]작가 7명이 쓴 일상의 기록들

      일곱 명의 작가가 고양이, 작가, 친구, 방, 뿌팟퐁커리, 비, 결혼, 커피, 쓸데없음 등 9개의 일상적인 주제에 대해 썼다. 차도에 있는 고양이를 구하지 못한 돌이키고 싶은 순간부터 청첩장이 쏟아지던 20대 후반 결혼과 독신 사이에서 했던 고민, 친구가 되기로 한 설레는 순간까지 머…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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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이제는 사라진 세계시민주의

      [책의 향기]이제는 사라진 세계시민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생명뿐 아니라 경제, 정치체계까지 위협하고 있다. 두려움은 분노로 이어지고 희생양을 만들어 나와 너를 나눈다. 요즘 미국과 중국이 그렇다. 이러한 시대에 세계시민주의 의미를 되새긴다. 모두가 세계의 시민이라는,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존엄하다…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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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부와 권력보다 명예에 집중하라

      [책의 향기]부와 권력보다 명예에 집중하라

      대만의 문화비평가이자 작가인 탕누어는 명예, 부(富), 권력이라는 세 가지 가치에 대해 문학적 접근을 시도한다. 마르케스, 보르헤스, 발자크는 물론 애덤 스미스, 토크빌, 마르크스 등의 통찰력을 끌어온다. 저자는 부와 권력에 대해 냉혹한 평가를 내놓는다. “분수도 모르고 질서도 안…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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