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적기 이용 폐지로 지역 중소여행사 도산 위기
공무원들의 해외출장 및 연수 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기 이용을 권장하는 정부항공운송의뢰제도(GTR)가 폐지된 뒤 정부기관의 항공기 발권 업무 등이 대형 여행사로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에 특화된 전문성이 있는 중소 여행사는 대기업에 밀려 도산 위기를 맞고 있다…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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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의 해외출장 및 연수 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기 이용을 권장하는 정부항공운송의뢰제도(GTR)가 폐지된 뒤 정부기관의 항공기 발권 업무 등이 대형 여행사로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에 특화된 전문성이 있는 중소 여행사는 대기업에 밀려 도산 위기를 맞고 있다…
<모집> 인천 □강연회=‘책을 만난다―최덕규 작가와의 만남’ 참가자 50명. 12월 8일 오후 2시 부평기적의도서관 어울림. □독서교실=‘그림책 읽는 모임 반짝’ 참가자. 12월 5∼26일 매주 수요일 오후 1∼3시 갈산도서관 2층 문화아지트. □인문학=‘책 속에서 심리…
◇한국금융연구원 <선임> △가계부채연구센터장 서병호 △거시경제연구실장 박춘성 ◇미래에셋대우 <신임> ▽팀장 △구조화금융3 곽태환 △〃2 이경현 △PF1 정종욱 △GlobalAI3 김규식 △프로젝트개발2 이은홍 △SF4 문경록 △리츠금융 서원형 △Passive솔루션1 장천기 △시장…
인천에서 지난 3년 동안 사람이 다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난 교차로는 부평구 굴다리오거리와 남동구 길병원사거리, 서구 루원시티사거리 순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가 2015∼2017년 ‘주요 교차로 인명 피해 사고’를 집계한 결과 굴다리오거리에서 모두 70건에 이르는 …
![[인천판/문화가]인천·부천지역 문화 행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11/29/93094070.2.jpg)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은 1895년에 개관한 인천의 협률사(協律舍)였다. 신파극 ‘육혈포 강도’를 공연했던 협률사는 1910년대 축항사(築港舍)에서 1920년대 애관(愛館)으로 이름을 바꾼다. 애관극장은 120년이 넘는 전통을 지키며 아직까지 옛 자리에서 운영되고 있다. 1920…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수상 기업 대표들. 한국표준협회 제공
<전시> 대구 □우리동네 드로잉=12월 7일까지 웃는얼굴 아트센터. □강석태=12월 3∼9일 KBS 갤러리. □정희숙=12월 3∼10일 갤러리 봄. □민병도=12월 4∼9일 수성아트피아. □도원주―LIFE is ART=12월 4∼9일 대백프라자 갤러리.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사진)이 29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성금 2억 원을 남북하나재단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의 교육 및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2013년 사재를 출연해 펀드를 만들었으며 현재까지 약 25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
대구에서 학교 내 미세먼지 관리를 의무화한 조례가 발의됐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우근 의원은 30일 열리는 제26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학교 내 미세먼지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박 의원 외에 동료 의원 11명도 공동 발의했다. 최근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아마존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을 위한 ‘미니 자율주행차’(사진)를 판매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율주행 및 로봇 관련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을 개발하도록 해 자신의 플랫폼(클라우드)에 종속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아마존은 28일(현지…

“사랑하는 남편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시부모님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어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인 남편을 둔 일본인 구로즈미 후미에(黑住文惠·39·여) 씨는 경북 울진군 북면의 시가에서 7개월째 80대의 연로한 시부모를 모시고 있다. 구로즈미 씨는 29일 “시부모님이 연세가 …

28일 돌연 그룹 회장직 사퇴를 표명한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사진)이 29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국내에 있으면 이래저래 나를 찾을 것 같아 당분간 해외에 나가 있으려 한다”며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다만 “경영진이 정말 잘 못할 …

29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남극의 환경, 역사, 유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획전시전 ‘남극―정물·궤적·유산’이 열리고 있다. 남극의 생생한 모습과 우리나라 남극 탐험가들의 기념 유물을 만날 수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지방의원의 ‘외유(外遊) 논란’이 앞으로 사라지게 될까. 그동안 지방의원의 공무 국외연수는 국회의원의 해외 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단순 여행으로 비친 데다 지방의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겹친 탓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남도의회(의장 김지수)가 나섰다.…
다음 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로 선정되는 등 고공비행을 준비 중이던 에어부산이 소비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에어부산은 최근 기상악화로 김해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인천공항 등으로 회항한 뒤 기내에 승객을 태운 채 계류장에서 장시간 대기한 데 대해 29일…
포스텍 평화연구소와 포스코경영연구원(포스리)이 공동으로 한반도 평화 비전 모색을 위한 ‘포스텍-포스리 평화포럼’을 29일 열었다.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기조 발제를 맡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는 “20세기 초 안중근이 ‘동양평화론’을 구상했던 것처럼 2…

29일 광주 북구 건국동 짚풀공예체험학습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볏짚으로 만든 짚풀로 새끼를 꼬는 전통 농촌문화체험학습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SK이노베이션의 미국 조지아주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의 투자 규모를 50억 달러(약 5조555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의 SK하이닉스 현지 지사에서 열린 ‘SK의 밤’ 행사에서 “그동안 SK는 …

전남 화순군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화순’(조감도)이 3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화순읍 교리 239번지 일대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화순은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6개 동으로, 총 604가구가 입주한다. 화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