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전당대회 강행 결정에 “모처럼 호기, 농간에 무산”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27일 전당대회 일정 변경 불가 결정에 대해 “모처럼의 호기가 특정인들의 농간으로 무산되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이 왜 그러는지 짐작은 가지만 말하지는 않겠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 2019-02-0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27일 전당대회 일정 변경 불가 결정에 대해 “모처럼의 호기가 특정인들의 농간으로 무산되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이 왜 그러는지 짐작은 가지만 말하지는 않겠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KBS 2TV 설 특집 파일럿(시범)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후 불거진 ‘꼰대’ 지적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은 지난 8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더 나은 시장이 되겠습니다’란 제목의 동영상에서 “반성한다”고 밝혔다.그는 방송에…

노량진 구(舊) 수산시장 상인들과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수협 측이 8일 시장의 차량 통행로를 막으면서 현장에서 양측의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수협과 상인 측은 이날 오후 7시가 넘어가면서 3차례 이상 유리조각을 던지고 주먹다짐을 벌이는 등 강하게 충돌했다. 첫 충돌은 오후 7시…

무면허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탤런트 김보강(36)이 사과했다. 8일 소속사 에너제딕 컴퍼니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보강을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
모처럼 맹추위가 찾아왔다. 39일 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은 8일 오전 7시 영하 10.2도까지 떨어졌다.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다. 여기에 매서운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영하 14.9도로 뚝 떨어졌다. 이날 강원 대관령의 최저기온은 영하 14.6도, 강원 철원은 영하 1…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김진태 의원을 제외한 자유한국당 당권주자들이 전당대회 일정 변경은 불가하다는 당의 결정에 “전대 보이콧”을 선언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홍준표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심재철·안상수·정우택·주호영 의원 등 6명은 이날 저녁 성명을 통해 “불공정하고 반민주적…

문희상 국회의장이 8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고(故) 김용균씨와 설 연휴 근무 중 순직한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애도하며 국민을 보호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박수현 비서실장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김씨의 빈소와 국립중앙의료원 장례…

한국당, 전당대회 예정대로 진행…홍준표 “어이 無, 보이콧할 수 밖에” 자유한국당 당권주자인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가 전당대회가 27일 예정대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어이가 없다"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언제는 흥행을 위해서 원칙까지 바꾸며 책임당원 자격…
“자말 카슈끄지 살해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계획하고 실행했다” 지난해 10월 살해된 사우디아라비아의 반(反)정부 성향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사건을 조사한 유엔 특별보고관이 내린 결론이다. AP통신 등 외신은 아그네스 칼라마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특별보고관…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2016년 미국 출장 당시 스트립바에 방문했다는 의혹에 대해 "향후 법적 대응을 통해 정확한 내용을 밝히겠다"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전후하여 지역민들과 국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린 점에 대하여 다시…
정부가 노사 간 ‘빅딜’을 추진하는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과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논의가 좌초 위기에 놓였다. 노동계가 ILO 협약을 논의하는 회의에 불참하고 있는 데다 “탄력근로제 확대 필요성이 없다”고 못 박으면서다. 이 와중에 일부 공익위원은 사퇴 의사를 밝혀 경…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전당대회 일정 변경은 불가하다는 당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홍 전 대표는 8일 비상대책위원회 결정 직후 입장문을 통해 “오늘 6명의 주자들이 합의 및 동의한대로 전당대회를 보이콧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2·27…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8일 지난 2016년 미국 방문 당시 스트립바를 갔다는 의혹에 대해 “제가 들어간 주점은 노출을 하더라도 상반신까지만 노출이 허용됐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대니얼 조 씨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을 연출한 류장하 감독이 3일 별세했다. 향년 53세. 8일 한국영화감독조합에 따르면 류장하 감독은 암 투병 중이었으며, 치료차 머물던 캐나다에서 세상을 떠났다. 아직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66년생인 류장하 감독은 한국…

제2차 북미정상회담 ‘전초전’을 위해 평양 실무회담 협상팀을 이끌고 방북했던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8일 오후 국내로 복귀했다. 비건 대표를 태운 항공기는 오후 7시 전후에 경기도 평택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 대표는 본국에 대한 보고…
프랑스 르노그룹 본사가 “르노삼성의 파업이 계속 되면 신차 배정 협상의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한국 르노삼성의 노동조합은 오히려 총파업 카드를 꺼내들며 전면전을 선언했다. 본사의 경고를 사실상의 협박으로 해석하며 파업 강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8일 박종규 르노삼성 노조위…

앞으로는 편의점 도시락을 회사 식권으로 구입할 수 있다. CU(씨유)는 NHN페이코와 손잡고 ‘CU-페이코(PAYCO) 모바일 식권 결제 서비스(CU 식권 결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직장인들의 편의점 간편식…

창당 1주년을 앞둔 바른미래당이 당 정체성을 ‘개혁 중도 보수’로 명확하게 규정한 바른정당 출신의 유승민 전 대표와 정체성에 구애받지 않고 세를 불려야 한다는 국민의당 출신들의 주장이 맞서면서 분당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8일 경기도 양평에서…

박주선 전 바른미래당 대표·김동철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8일 유승민 전 대표가 개혁적 중도보수를 강하게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념 논쟁은 의미가 없다고 반박했다. 또 민주평화당과의 통합 혹은 연대 등을 통해 세력 확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

롯데슈퍼가 명절 ‘후유증’을 겪고 있는 주부들을 위해 ‘우리집 비상 식량’ 프로모션을 8일 선보였다. 명절 기간 차례상 준비와 요리 등 허리 펼 시간 없이 식탁을 책임졌던 주부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다양한 간편 조리식 상품을 최대 35%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롯데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