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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다음 소희’는 더 이상 없어야…제도 개선 노력”
뉴스1
업데이트
2023-02-25 10:58
2023년 2월 25일 10시 58분
입력
2023-02-25 10:57
2023년 2월 25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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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있다. 2023.2.24/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교육과 노동으로부터 이중 외면을 받는 ‘다음 소희’는 이제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영화 ‘다음 소희’는 고교 현장에서 실습생이 사망한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복되는 비극의 원인은 ‘현장 교육’이라는 취지로 시작된 현장실습생 제도가 ‘저임금 땜방 노동자 양성소’로 작동하고 있다는 데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주인공 소희는 엘지유플러스 고객센터 콜센터에서 현장실습생으로 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홍수연 양”이라며 “6년 전에 벌어진 비극이지만 지금도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고, 또 벌어질 수 있는 현실의 이야기”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또 “교육권과 노동권을 보장받아야 할 현장실습생들이 실제로는 교육과 노동으로부터 이중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홍수연 양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여러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법은 멀고 위험은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에는 현장실습생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부당 대우 등을 금지하는 ‘직업교육훈련촉진법’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위를 통과했다”며 “생애 첫 노동의 결과가 죽음이 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에 개선할 점은 없는지 정책적 대안을 꼼꼼히 강구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안전한 노동환경 못지않게 직업계고 취업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그래야 현장실습생들이 열악한 노동환경에 내몰리지 않고 더 나은 일터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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