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육군부대 중위 사망…숙소서 총기 발견

뉴스1 입력 2021-05-17 13:34수정 2021-05-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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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교가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육군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43분쯤 경기도 고양시 소재 부대 소속 A중위가 영내 독신숙소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중위는 이후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인근 민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오전 8시21분쯤 숨을 거뒀다고 육군이 전했다.

A중위가 쓰러져 있던 곳에선 총기와 탄창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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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현재 군사경찰에서 (A중위의) 정확한 사망원인과 함께 사고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7년 273명에 이르렀던 군 사망사고는 2017년 75명까지 줄었다가 2018년과 19년엔 각각 86명, 그리고 작년엔 55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발생한 군 사망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극단적 선택을 포함한 군기사고가 44명, 익사사고 등 안전사고가 11명이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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