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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세월호 막말 유감…당 차원 윤리위 검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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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0:58
2019년 4월 16일 10시 58분
입력
2019-04-16 10:56
2019년 4월 16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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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과 피해자에 아픔 드렸다면 유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6일 불거진 세월호 관련 한국당 의원들의 ‘막말 논란’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명진 한국당 부천소사 당협위원장과 정진석 의원의 세월호 관련 발언에 대해 “유가족이나 피해자분들께 아픔을 드렸다면 이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 윤리위원회 차원에서 논의가 있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황교안) 대표께서 결정하실 문제인데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제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 피해자들의 아픔을 더 큰 대한민국 내에서 순화시켜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아픔을 나눠 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역사의 부분을 만들어 가느냐에 대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차 당협위원장은 지난 15일 SNS를 통해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며 원색적인 비난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정 의원 또한 16일 페이스북에 “세월호 그만 좀 우려 먹으라 하세요. 죽은 애들이 불쌍하면 정말 이러면 안되는 거죠. 이제 징글징글해요”라고 적은 뒤 “오늘 아침 받은 메시지”라고 곁들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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