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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새해 초 장외홍보전 통해 ‘연동형 비례제’ 도입 총력
뉴스1
업데이트
2019-01-02 06:17
2019년 1월 2일 06시 17분
입력
2019-01-02 06:15
2019년 1월 2일 0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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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배식·신년사 통해 정치개혁 필요성 강조…“당위성 확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12월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현대백화점유플렉스 신촌점 앞에서 열린 야3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국민보고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News1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3당이 2일 2019년을 맞아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새해 첫 일정 내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한 선거제도 개편을 강조했다.
손 대표는 전날(1일) 현충원 참배·단배식 자리에서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 정치개혁으로 우리 판을 갈아야 한다. 국민과 함께 의논하고 의회가 중심이 되는, 내각이 제 역할을 하는 합의제 민주주의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주화운동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자택을 방문해 정치개혁 의지를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숙 여사에게 신년인사를 드린 자리에서 김 전 대통령의 개혁 성과를 강조하며 선거제도 개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시사했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도 1일 신년 단배식 자리에서 “선거제도 개혁은 원래 길이 없었다”며 “민주평화당이 그 길을 대로로 넓혀서 국민을 정치 개혁의 길로, 선진 복지국가의 길로 이끄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같은날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은 위태롭게 흔들리는 개혁의 방향을 다잡는 한 해여야 한다. 몸집을 키워가는 기득권 역풍을 차단하고, 중단 없는 변화의 바람을 재촉해야 한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야3당은 지난 27일 국회 본청과 신촌 시내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공동행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이후 전국단위 홍보전을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여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 등 거대 양당을 압박할 전망이다.
손학규 대표는 신년 단배식 후 기자들과 만나 “1월 초부터 일정이 짜이는 대로 전국에서 국민과 당원들을 상대로 연동형 비례대표제 홍보와 보고대회를 가질 것”이라며 “국민의 이해를 넓히는 일을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의 당위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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