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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낡은 국제질서 유지 책동은 멸망 앞둔 최후 발악”
뉴스1
업데이트
2018-10-26 09:26
2018년 10월 26일 09시 26분
입력
2018-10-26 09:24
2018년 10월 26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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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자들’ 겨냥해 비난…“침략적, 약탈적 본성 변하지 않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제국주의자들이 낡은 국제질서를 계속 유지해보려고 책동하는 것은 멸망을 앞둔 자들의 최후의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노동신문) 2018.10.26.© News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제국주의자들이 낡은 국제질서를 계속 유지해보려고 책동하는 것은 멸망을 앞둔 자들의 최후의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날 ‘역사 발전의 흐름은 되돌려 세울 수 없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제국주의자들은 안팎으로 심화되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군사적 우위에 의거해 낡은 국제질서를 유지하려고 책동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신문은 이날 ’제국주의자들‘을 싸잡아 비난하면서도 특정 국가의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다.
다만 ”제국주의자들은 한 손에는 핵무기를, 다른 한 손에는 돈주머니를 흔들면서 다른 나라 인민들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경제적으로 예속시키고 있다“라고 언급한 대목에서 이번 글이 사실상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제기된다.
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 약탈적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았으며 교활해지고 있다“며 ”제국주의자들은 역사의 무대에서 스스로 물러나려 하지 않는다. 처지가 어려워질수록 침략과 전쟁책동을 강화하며 회유, 기만책에 매달리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제국주의와의 투쟁을 약화시키거나 포기하면 그들에게 먹히게 된다“며 ”그들의 강권과 전횡을 허용하면 그들은 더욱 오만하게 나온다“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자주를 지향하는 인민들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그들의 투쟁을 가로막을 힘은 세상에 없다“라며 ”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발악적으로 책동해도 역사의 전진을 가로막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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