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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 권성동·염동열 의원실 압수수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8 09:44
2018년 3월 8일 09시 44분
입력
2018-03-08 09:23
2018년 3월 8일 09시 2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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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8일 자유한국당 권성동·염동열 의원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실을 압수수색 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이날 오전 7시 40분경부터 권성동·염동열 의원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실을 압수수색 했다.
앞서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39·사법연수원 41기)는 지난해 4월 당시 최종원 춘천지검장(52·21기·현 서울남부지검장)이 강원랜드 채용비리를 조기 종결하라고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안미현 검사는 당시 최종원 지검장이 김수남 전 검찰총장을 만난 직후 최흥집 강원랜드 전 사장을 불구속 기소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후 검찰의 수사를 받은 최 전 사장은 지난해 12월 구속됐다.
또 안미현 검사는 권성동·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과 강원도 출신 A 고검장(현 변호사)의 이름이 기재된 증거목록을 삭제해달라는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았다고 주장했다.
대검찰청은 지난달 6일 독립 수사단을 편성해 의혹을 제기한 안미현 검사와 강원랜드 수사를 담당했던 모 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수사단은 지난달 20일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된 권성동·염동열 의원 보좌관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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