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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정유라, 천진난만한 모습 ‘씁쓸’…부모의 과잉보호와 과욕의 결정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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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15:53
2017년 5월 31일 15시 53분
입력
2017-05-31 15:49
2017년 5월 31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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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YTN 방송 캡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유라 씨의 강제 송환된 모습에 대해 "상처받은 국민들 앞에서 천진난만한 모습에 씁쓸한 슬픔이 밀려온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학은 가고 싶지도 않았으니 입학 취소된 것. 별생각 없다. 그로 인한 입학 못한 또 한 명의 피해자는"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부모의 과잉보호와 과욕의 결정체. 이기주의는 모전여전이다"라고 비난했다.
한편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 씨는 이날 대한항공 KE926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오후 3시19분경 공항보안구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정 씨는 이화여대 입학 취소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인정한다"면서 "사실 전공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대학교에 가고 싶어 한 적 없다. 입학 취소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덴마크에서 귀국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아이가 오래 혼자 있다 보니, 빨리 입장을 전달하고 오해 풀고 싶어서 빨리 해결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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