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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엘리베이터 타는 대통령 불렀더니…바로 내려 “누가 불렀어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2 18:04
2017년 5월 12일 18시 04분
입력
2017-05-12 16:34
2017년 5월 12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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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식 당일 국회에서 이동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다시 내리게 된 사연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식 인스타그램 관리자는 11일 “취임식 때 깜짝 라이브 했던 영상. 심장이 약하신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짤막한 비하인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국회를 방문한 문 대통령이 복도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여러 사람과 악수를 한 문 대통령이 엘리베이터에 타려 할 무렵 현장을 인스타그램으로 생중계 중이던 촬영자가 “대통령님” 하고 혼잣말 처럼 내뱉었다. 하지만 목소리가 크지 않아 주변 소음에 묻혔고, 문 대통령은 그대로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갔다.
촬영자 옆에서 누군가가 “(들어)가셨어. 가셨어”라고 말했고, 곧이어 문이 닫히려는 순간, 갑자기 문 대통령이 급히 내리더니 촬영자를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고는 다시 탔다.
촬영자는 “정신줄 놓은 관리자의 절규를 감당하실분들만 플레이~ 생중계 때 놀라신분들 뒤늦게 사과드립니다. *관리자가 "대통령님"하고 부르니까 엘레베이터에 타셨다가 다시 내리시며 "아까 누가 날 불렀어요?" 하시곤 인사 해주고 가신 영상이랍니다”라고 설명했다.
해시태그는 ‘#관리자폭주 #정신줄가출 #생중계를잊고_사심을채웠다 #이런_대통령_또_없습니다 #문재인_대통령’ 이라고 달았다.
이 게시물에는 12일 오후 4시30분 기준 51만 4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691개의 댓글이 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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