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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차남 김현철, 노무현 前대통령 묘역 참배…권양숙 여사도 만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3-08 15:09
2016년 3월 8일 15시 09분
입력
2015-12-09 18:02
2015년 12월 9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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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가 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김 씨가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은 처음이다.
김 씨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부친 영결식 때 눈이 내리는 추운 날에도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께서 직접 찾아주시고 아들 건호 씨도 직접 조문해 감사인사를 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김 씨는 방명록에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꿔왔던 거인이 그립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을 회고하며 “짧은 생애였지만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하셨고, 온 국민에게 많은 공감과 울림을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1988년 13대 총선 때 YS가 이끈 통일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정계에 입문했다.
김 씨는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사저에서 권 여사를 만나 감사인사를 전했다.
일각에선 김 씨의 노 전 대통령 참배를 두고 내년 4월 총선을 겨냥해 정치행보를 재개한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김 씨가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YS의 고향인 경남 거제에 출마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김 씨는 “정치를 떠났으며 더 이상 정치에 대한 말씀을 드리지 않는 것이 맞는다고 본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내년 3월경 김영삼 대통령 기념도서관이 문을 열면 그곳에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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