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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일부러 금이 간 것처럼 연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8 09:38
2014년 10월 28일 09시 38분
입력
2014-10-28 09:37
2014년 10월 28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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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제2롯데월드 바닥에 균열이 일어난 가운데 시공사 롯데건설이 해명에 나섰다.
지난 19일 송파시민연대는 “제2롯데월드 식당가 통로 바닥에 균열이 발견됐다”면서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시민연대 측의 김현익 사무국장은 “표면에 금 간 것만으로는 구조적 문제와 직결시킬 순 없다”면서도 “완공이 얼마 안됐는데 표면에 금이 간 것은 정상은 아니다”라고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제2롯데월드 측은 “시멘트 양생 과정에서 발생한 것 같다”면서 “안전상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롯데건설 측은 전혀 다른 해명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해당 층이 서울의 옛 느낌을 살린 식당이 자리한 점을 들어 “바닥 균열이 아니라, 일부러 금이 간 것 처럼 연출한 바닥 디자인”이라 밝혔다. 바닥 균열이 안정성 문제와 전혀 관련이 없고 디자인 연출을 위해 일부러 균열을 낸 것이라는 것이다.
논란이 지속되자 서울시는 27일 전문가와 동행해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나왔지만 추가 현장 정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어이없고 황당하다” ,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저걸 지금 해명이라고 하는 건가?” ,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해명, 무서워서 잠실 근처 안 갈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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