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단독]한국형 전투기, 저비용 고려 ‘단발 엔진’ 가닥
채널A
업데이트
2014-01-17 00:08
2014년 1월 17일 00시 08분
입력
2014-01-16 22:26
2014년 1월 16일 22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채널A 영상 이미지
한국형 전투기
[앵커멘트]
쌍발이냐, 단발이냐...
올해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한국형 전투기는 단발, 즉
엔진 하나를 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위사업청이
생산 비용과 수출 경쟁력을 감안해
그렇게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채널A 영상]
고성능보다 저비용…“한국형 전투기, 단발 엔진”
[리포트]
전투기의 엔진이 두 개면 하나가 고장나도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생존 확률이 높아지고 기체도 커져서
내부 무장 공간 확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엔진만큼 치솟는 비용이 문제.
또 지나치게 덩치가 커진 전투기는
단발엔진에 비해 수출 경쟁력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쌍발을 원하는 공군과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 사이에서
KFX사업은 수 차례 엎어졌습니다.
고민하던 정부가 최근 단발엔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공군 측 KFX 사업 관계자는
"방위사업청 내부에서 단발 엔진으로 결정됐다"는
최종 지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쌍발 엔진을 원했던 공군은
참모총장 주재로 비상대책 회의까지 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회의에선
"쌍발을 고집하다가 이번에도 KFX 사업이 지연되면
공군 전력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장 퇴역시켜야 할 F-4와 F-5전투기 200여대를
대체할 한국형 전투기가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김대영/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이번에도 KFX사업이 차질을 빚으면
T-50 이후에 생산한 전투기가 하나도 없게 돼
최악의 전력 공백을 맞을 수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2월 초 엔진 타입을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채널A뉴스 김진입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속보]헌정사 첫 ‘검사 탄핵’ 기각…헌법재판관 5대4 의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15세 소녀에게 “같이 자자” 집적대다가…아빠 주먹 한방에 사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MBC 14년차 차장 김대호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지금, 간편 회원가입하고
더 많은 콘텐츠와 혜택을 즐기세요!
창 닫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