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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행위, 野 반대에도 이성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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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13:59
2013년 3월 28일 13시 59분
입력
2013-03-28 10:59
2013년 3월 28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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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반대하는 가운데 이성한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통합당은 이 내정자가 경찰청장으로서 직무 수행하기에 부적격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표결에 부쳐줄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 이찬열 간사를 비롯해 문희상·박남춘·유대운 의원은 보고 채택에 반대표를 던졌다. 반면, 김태환 위원장(새누리당)을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 7명은 찬성했다.
안행위는 보고서에서 "이 내정자의 개인 신상과 관련해 지적된 도덕적 흠결에 비춰 후보자가 높은 도덕성과 엄격한 준법성이 요구되는 경찰총수로서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 입직 이후 30여년의 재직기간 동안 주요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후보자의 전문적 식견과 리더십 등을 감안해 볼 때 경찰청장으로서의 직무수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행위는 전날 이 내정자가 경찰청장으로서 능력과 자질을 갖췄는지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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