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원내대표는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대통합민주신당이 대안세력이 될 수 없고, 국민에게서 버림받았다는 것은 지난 대선에서 이미 입증되지 않았느냐. 범여권의 얼굴은 민주당이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아무리 민주당이 어렵더라도 결코 당을 떠나지 않고 당이 회생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현재 민주당 내 유일한 호남지역구(전남 나주-화순) 의원이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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