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6년 4월 4일 03시 0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선거를 앞두고 당적을 가진 총리는 안 된다는 게 분명한 야당의 뜻이다. 청문회 일정을 잡기 전에 한 후보자가 당적을 정리하고 정치적 중립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초 한나라당은 한 후보자가 당적 이탈을 거부할 경우 청문회에 불참하겠다고 공언했다가 이 문제로 청문회와 임명동의안 표결 거부까지 하는 것은 역풍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청문회는 참여하되 청문회 전까지 당적 이탈을 요구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국민이 납득하지 않는 이념 공세, 색깔 공세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한 후보자에 대한 사상 검증에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