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文喜相)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기자들과 만나 4·15총선에 출마할 각료들과 대통령수석비서관에 대한 인사 시기에 대해 “국회에서 처리할 일이 있는 만큼 개각은 10일쯤, 비서실은 13일쯤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2차 개각에는 총선 출마쪽으로 가닥이 잡힌 김진표(金振杓)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권기홍(權奇洪) 노동부 장관, 이영탁(李永鐸) 국무조정실장, 조영동(趙永東) 국정홍보처장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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