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측근은 최근 이 전 총재와 전화통화한 사실을 전한 뒤 “이 전 총재의 부인 한인옥(韓仁玉.사진) 여사가 6일 일시 귀국한 것은 병환 중인 친정어머니 간호 등 집안 문제 때문이며 당 대표 경선이나 이 전 총재의 정계 복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 총재는 전당대회 전 귀국할 계획도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 전 총재의 사위인 최명석(崔明錫) 변호사도 하버드대 연수차 이달 말경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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