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씨, 2일 태평양아시아 영 리더스 포럼서 기조연설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은 11월 2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제1회 태평양아시아 영 리더스 포럼과 제3차 태평양아시아 네트워크 총회 공동 개회식에서 '21세기 태평양·아시아 공동체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태평양아시아협회(회장 김상철·金尙哲변호사)가 주관하는 태평양아시아 영리더스 포럼은 필리핀 태국 등 13개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26명과 우리나라 대학생 20명이 참가하는 토론모임이며, 태평양아시아 네트워크는 정부 등이 수행하기 어려운 역내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민간기구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