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북한을 방문했던 콥삭 국장은 "북한이 한국정부의 초청을 받아들여 이틀간의 토의에 어떤 식의 형태로든 참가하기로 했다" 고 전했다.
신문은 "북한측의 참석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 기회를 이용해 남북한간 고위급 협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아시아와 유럽의 25개국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ASEM에 참가하고 있으며 96년 이후 2년마다 아시아와 유럽이 번갈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