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공공부문 개혁 직접추진

  • 입력 1999년 11월 3일 20시 03분


청와대는 공공부문개혁이 미진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달 중순경까지 이 부문에 대한 강도높은 개혁방안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개혁작업을 직접 추진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를 위해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에서 55개 공기업과 자회사, 131개 정부출연 위탁기관 등 186개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구조조정실태에 대한 실사를 벌이고 있다.

〈최영묵기자〉m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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