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9-30 19:321998년 9월 30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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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은 이날 제주일보 창간53주년 회견에서 “북한의 개정헌법이 소유의 주체와 객체의 범위를 넓히고 공장기업소의 경영자율성과 수익성 개념을 도입, 무역통제를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이같은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러한 변화의 싹이 개혁과 개방이라는 열매로 맺어질 수 있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채청기자〉cc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