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비주류,대의원 직접면담-개인연설회 병행

  • 입력 1997년 5월 13일 17시 11분


국민회의 총재 및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한 金相賢지도위의장과 鄭大哲부총재는 14일부터 선거운동 방식을 대의원 직접 면담방식위주에서 벗어나 개인연설회 방식도 병행키로 했다. 鄭부총재는 이에따라 14일 釜山과 濟州에서 해당지역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연설회를 하며 특히 전당대회 이틀전인 17일엔 대의원수가 가장 큰 서울에서 개인연설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金의장은 14일 全北과 仁川에서 각각 개인연설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15일大田.忠南北 ▲16일 釜山지역 개인연설회를 열고 역시 17일엔 서울에서 연설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金의장은 특히 17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자신의 후원회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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