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총리 임명동의안은 의원 2백56백명이 표결에 참석해 찬성 1백98 반대 51 기권 3 무효 4표로 가결됐다.
새정부출범이후 6번째인 高총리는 전임자인 李壽成전총리의 83.7%에 비해 6.4%포인트 떨어지는 77.3%의 찬성표를 획득, 문민정부 출범이후 국회 동의를 받은 역대총리중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불참의원이 많은데다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이 교차투표제를 실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문민정부 초대총리인 黃寅性씨는 지지율 97.4%를 기록했으며 李榮德전총리는 94.4% 李會昌 李洪九전총리는 각각 84.6% 83.5%의 찬성표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