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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번역상 박산호씨
동아일보
입력
2024-11-08 03:00
2024년 1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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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학술재단이 주관하는 유영번역상의 제18회 수상자로 박산호 번역가(52·사진)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2005년 퓰리처상과 2013년 박경리문학상을 받은 미국 소설가 매릴린 로빈슨의 장편 ‘라일라’(은행나무·2023년)다.
#유영번역상
#박산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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