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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횃불상 수상 김채린양… 상금 150만원 다문화공부방 기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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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1 03:00
2016년 5월 11일 03시 00분
입력
2016-05-11 03:00
2016년 5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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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15회 ㅊ(충남도 이화여고 동아일보 공동주최) 시상식에서 횃불상을 받은 서울 국제고 2학년 김채린 양(사진)이 최근 상금 150만 원 전액을 서울 종로구 혜화동의 ‘마고네’에 기부했다. 마고네는 다문화가정이면서 한부모가정인 아이들의 공부방으로 김 양이 학교 과학실험 봉사 동아리 MIT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해오던 곳이다.
#유관순횃불상 수상
#김채린
#다문화공부방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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