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전우회 15일 창립총회 초대회장에 정호용 前장관

  • Array
  • 입력 2011년 10월 8일 03시 00분


코멘트
역대 특전사령관 등 특전사 출신 예비역 지휘관들이 주축이 된 사단법인 특전전우회가 15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전사 연병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특전전우회 창립추진준비위원회는 7일 역대 사령관 16명을 비롯해 특전사 출신 장성과 장교, 부사관 등 1000여 명이 창립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창립 취지문에서 “특전전우회는 비영리 비정치적 안보단체로서 천안함 폭침, 연평도 도발과 같은 북한의 도발로부터 자유민주체제를 수호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창립추진준비위 관계자는 “이번 총회에서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4대 특전사령관·사진)을 초대 회장으로, 김진호 전 합참의장 등을 부회장으로 선출해 집행부를 구성하는 한편 향후 전국적인 조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