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유회준 씨

  • 동아일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8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 유회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50·사진)를 선정했다. 유 교수는 휴대전화 같은 전자제품이 물체를 인식할 수 있는 ‘물체인식 칩’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 등 휴대용 전자제품에서 활용돼 현실에 가상의 정보를 덧입힌 ‘증강현실’이 실현되는 데 도움이 됐다. 유 교수는 “앞으로 더 적은 전력으로 작동할 수 있는 칩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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