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광저우 亞경기 D-10, 지금 태릉에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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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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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광저우 아시아경기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42개 종목에 금메달 476개가 걸렸고 45개국에서 1만20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크리켓을 제외한 41개 종목에 10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4회 연속 종합 2위에 도전한다.

[관련기사]아시아경기 D-10-꿈… 열정… 헌신… 4년을 기다렸다.

■ 박근혜가 빙긋 웃은 까닭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호남지역에서 대선 주자군 가운데 지지율 상위권을 차지하자 민주당이 긴장하고 있다. 민주당의 변화를 바라는 호남 민심이 일시적으로 쏠린 것인지, ‘정치인 박근혜’의 매력이 호남 민심 속에 뿌리내리고 있는 것인지, 엇갈리는 정치권의 분석을 살펴봤다.

[관련기사]요즘 박근혜, 호남생각에 빙그레?


■ 현대종합상조에 무슨 일이

보람상조, 한라상조에 이어 현대종합상조까지…. 상조회사의 비리가 연쇄적으로 드러나면서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조상님 마지막 모시는 길에 쓰는 돈은 깐깐하게 따지는 것이 아니다’는 말에 상조회원들은 수백만 원씩 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상조회비는 어떻게 유용됐을까.

[관련기사]‘산술’로 안풀리는 상조회사

■ 백악관, 추가 테러 경고

예멘발 미국행 ‘폭탄소포’ 테러 기도는 일단 무산됐지만 미국 백악관은 추가 테러 가능성을 경고했다. 알카에다의 테러 기법이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어 미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미 정보당국은 알카에다의 소행으로 여길 만한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폭탄소포 범인 사용… 휴대전화 정보 입수

■ 데뷔 20년 앨범 낸 신승훈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가수 신승훈(44)의 ‘보이지 않는 사랑’의 한 소절. 그는 “25세 때 무슨 사랑을 안다고 썼는지”라면서도 가장 애착이 간다고 했다.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이후 데뷔 20주년을 맞아 베스트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갖는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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