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박준영 전남지사(사진)가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이 주는 제1회 한중 우호 공헌상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한중 양국 간 우의를 다지는 데 이바지한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정부기관 학교 기업 우호단체 등 각계 인사 가운데 공로가 큰 기관단체장에게 준다. 전남도는 박 지사 취임 후 중국 저장(浙江) 성, 장시(江西) 성, 상하이(上海) 등 10개 성시와 자매결연, 우호교류를 체결해왔다. 시상식은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외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박 지사를 대신해 정순남 정무부지사가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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