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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고대 법대인상’ 송정호 前장관-이팔성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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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0 03:00
2010년 2월 10일 03시 00분
입력
2010-02-10 03:00
2010년 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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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법대 교우회(회장 주선회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는 2010년 ‘자랑스러운 고대 법대인상’에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과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송 전 장관은 현재 이명박 대통령이 사재를 출연한 재단법인 청계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우리증권 사장,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08년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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